“비이원론적 원리에 기반한 영성을 실천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겪는 본질적인 어려움은 부정(denial)의 유혹이다. 몸으로 존재하는 데 따르는 문제들과 마주할 때, 진지한 영적 구도자조차 “어차피 모든 것이 환상인데,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와 같은 영적 합리화로 세상을 회피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다.”
라고 말하는데
그는 세상을 회피하는 것과 회피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는 판단을 내렸다.
엄밀히 말하면
세상을 회피하는 것과
회피하지 않는 것 모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런류의 왑닉의 실수는
그의 저서 곳곳에서 보인다.
우리는 이런 왑닉의 실수에서 벗어나야 한다.
방안의 세상도 용서의 과제이고
방밖의 세상도 용서의 과제이며
어느 경험이 용서의 과제가 될지는
왑닉박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