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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스 cocs Jun 12. 2020

블랙핑크 제니가 만든 젠틀홈

(feat. 가로수길 젠틀몬스터 X 블랙핑크 제니)

기나긴 코로나때문에 사진조차 제대로 찍을 수 없는 이들에게 희소식?!

공실이 넘쳐나고 볼게 없다는 가로수길도 사이사이 숨은 포토존이 있다면?


신사역 가로수길 터줏대감(에헴~ㅋ)으로 자리잡은 젠틀몬스터 시리즈 매장이 무려 세개!!!

단순한 선그리 전시 매장이 아니다.

인테리어, 브랜딩, 컨셉, 포토존이 잘 버무려져 있는 젠틀몬스터에서 영감을 퐉퐉 얻어갈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 시기에 굳이 인스타에 사진을?

걱정 노노!!

각 매장 입구마다 안내요원(?)이 체온 재기, 손소독제 뿌리기, 마스크 착용 필수를 검사한다.



-Jentle Home-

 팝업스토어 전시 기간 - 2020.05.13 ~ 09.12

                    운영 시간 - 12:00 ~ 21:00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0길 22

가로수길 메인 도로가 아님 골목 안쪽 세로수길에 위치해 있어요.

세로수길에는 젠틀몬스터 & 젠틀 홈 & 뷰티플래그쉽 스토어 탬버린이 한곳에 몰려 있어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젠틀홈
젠틀홈 팝업스토어 외관


입구부터 호기심에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 인형의집 ZONE.


미국 중산층 모습 재현? WHY??

젠틀홈을 마주친 첫인상은?

'제니"라는 '그릇 브랜드'인 줄,,

젠틀몬스터의 라이프 스타일을 블랙핑크 제니라는 뮤즈를 통해 엿보기하고 싶었나 봄 

입구에서 나눠주는 리플렛



젠틀몬스터와 블랙핑크 제니가 꿈꾼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젠틀 홈' 콜라보레이션 팝업 공간을 소개합니다.

'젠틀 홈'은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완성된 공간입니다.

인형 가족의 일상적인 순간을 위트 일게 재현한 2:1 사이즈의 외부 파사드를 통해 2층 내부로 들어서면,

2D와 3D의 겨합으로 이루어진 파스텔톤의 동화 가튼 입체 공간이 펼쳐집니다.

2층 내부는 드레스룸, 키친, 리빙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레스룸의 한 쪽 옷장 문은 제니의 상상 속 판타지가 담긴 핑크 파운틴 룸으로 이어집니다. 핑크 파운틴 룸은 무지개 빛으로 물들어지 하늘을 배경으로, 중앙에 위치한 테디베어 분수대가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입니다. 드레스 룸의 또 다른 옷장 문을 통해 3츠으로 올라가면 레트로한 감성의 슈퍼마켓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젠틀 홈 아이웨어 컬렉션'과 함께 젠틀 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스페셜 캔디 굿즈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는 종이인형 놀이?

2층부터 3층까지 이어진 팝업스토어에서 각 포토존이 개별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존마다 안내요원이 특별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자꾸 비밀의 방으로 안내한다.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어 곳곳에 인스탸샷 존에서 찰칵찰칵

젠틀몬스터 in 드레스룸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SNS 감성 in 키친


파스텔 톤 컬러 조합이 예쁜


2층에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머물다 보면 비밀의 방을 짜잔하고 열어준다.

1분동안 자유 시간을 주는 꿈 

핑크 파운틴 룸

테디베어 분수대에서 모조진주 알들을 손으로 쓱쓱 비비면서 사진찍기.

갑자기 허락된 자유 시간에 무엇을 해야할지 살짝 멘붕.

1분이 길다고 생각할지도,,


3층으로 이러지는 굿즈 슈퍼마켓


굿즈를 살 수도 있어요.

몽땅 캔디랍니다!

핸드폰, 왕립스틱, 왕보석반지


아이웨어 컬렉션

한쪽에 깨알같이 있는 디저트 & 젠틀몬스터 아이웨어 컬렉션

인싸가 착용한다는 선그리 줄


가로수길 곳곳에 숨어있는 편집샵과 포토존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재밌는 경험.

우리 모두 마스크 쓰고 안전하게 샤핑 앤 sns 사진 찍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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