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가로수길 젠틀몬스터 X 블랙핑크 제니)
기나긴 코로나때문에 사진조차 제대로 찍을 수 없는 이들에게 희소식?!
공실이 넘쳐나고 볼게 없다는 가로수길도 사이사이 숨은 포토존이 있다면?
신사역 가로수길 터줏대감(에헴~ㅋ)으로 자리잡은 젠틀몬스터 시리즈 매장이 무려 세개!!!
단순한 선그리 전시 매장이 아니다.
인테리어, 브랜딩, 컨셉, 포토존이 잘 버무려져 있는 젠틀몬스터에서 영감을 퐉퐉 얻어갈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 시기에 굳이 인스타에 사진을?
걱정 노노!!
각 매장 입구마다 안내요원(?)이 체온 재기, 손소독제 뿌리기, 마스크 착용 필수를 검사한다.
팝업스토어 전시 기간 - 2020.05.13 ~ 09.12
운영 시간 - 12:00 ~ 21:00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0길 22
가로수길 메인 도로가 아님 골목 안쪽 세로수길에 위치해 있어요.
세로수길에는 젠틀몬스터 & 젠틀 홈 & 뷰티플래그쉽 스토어 탬버린이 한곳에 몰려 있어요.
입구부터 호기심에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 인형의집 ZONE.
젠틀홈을 마주친 첫인상은?
'제니"라는 '그릇 브랜드'인 줄,,
젠틀몬스터의 라이프 스타일을 블랙핑크 제니라는 뮤즈를 통해 엿보기하고 싶었나 봄
젠틀몬스터와 블랙핑크 제니가 꿈꾼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젠틀 홈' 콜라보레이션 팝업 공간을 소개합니다.
'젠틀 홈'은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완성된 공간입니다.
인형 가족의 일상적인 순간을 위트 일게 재현한 2:1 사이즈의 외부 파사드를 통해 2층 내부로 들어서면,
2D와 3D의 겨합으로 이루어진 파스텔톤의 동화 가튼 입체 공간이 펼쳐집니다.
2층 내부는 드레스룸, 키친, 리빙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레스룸의 한 쪽 옷장 문은 제니의 상상 속 판타지가 담긴 핑크 파운틴 룸으로 이어집니다. 핑크 파운틴 룸은 무지개 빛으로 물들어지 하늘을 배경으로, 중앙에 위치한 테디베어 분수대가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입니다. 드레스 룸의 또 다른 옷장 문을 통해 3츠으로 올라가면 레트로한 감성의 슈퍼마켓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젠틀 홈 아이웨어 컬렉션'과 함께 젠틀 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스페셜 캔디 굿즈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층부터 3층까지 이어진 팝업스토어에서 각 포토존이 개별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존마다 안내요원이 특별한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자꾸 비밀의 방으로 안내한다.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어 곳곳에 인스탸샷 존에서 찰칵찰칵
2층에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머물다 보면 비밀의 방을 짜잔하고 열어준다.
1분동안 자유 시간을 주는 꿈
테디베어 분수대에서 모조진주 알들을 손으로 쓱쓱 비비면서 사진찍기.
갑자기 허락된 자유 시간에 무엇을 해야할지 살짝 멘붕.
1분이 길다고 생각할지도,,
3층으로 이러지는 굿즈 슈퍼마켓
굿즈를 살 수도 있어요.
몽땅 캔디랍니다!
핸드폰, 왕립스틱, 왕보석반지
한쪽에 깨알같이 있는 디저트 & 젠틀몬스터 아이웨어 컬렉션
인싸가 착용한다는 선그리 줄
가로수길 곳곳에 숨어있는 편집샵과 포토존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재밌는 경험.
우리 모두 마스크 쓰고 안전하게 샤핑 앤 sns 사진 찍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