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험생활은 나의 안을 다스려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니 지금 이 과정을 더 아끼자.
언제까지 말 한 마디에 묻혀 빨려가는 허약함을 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
나는 타인과 구분되어 있는 존재이며 내 안의 나침반을 품고 살아가는 독립된 존재이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침에 내 나침반 방향이 지진 나는 건 결국 내가 그와 다름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함에서 오는 것이다.
나의 살을 느끼며 세상을 살아가는 나라는 한 개체를 제대로 마주하자.
그럼 더 이상 다른 이의 것이 내 안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