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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바리스타 Dec 23. 2020

커피칼럼니스트 양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





커피칼럼니스트 양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파나마 보케테 카사루이즈


커피원두 : 파나마 보케테 카사 루이즈

로스팅 날짜 : 로스팅 후 3일 경과

볶음강도 : 약볶음

커피의 양 : 20g 내외

원두 분쇄도 : 곱게

(하리오V60 전동그라인더 기준-32단계)

물의 온도 : 90도 초반 즈음

핸드드립 기구 : 칼리타드리퍼

추출하는 커피의 양 : 320ml 내외

필요한 얼음의 양 : 약 190g

추출시간 : 1분 30초 ~ 2분 내외

추출하는 음료 : 16oz 아이스 핸드드립


PANAMA BOQUETE SHB EP CASA RUIZ

파나마 보케테 SHB EP 카사 루이즈


# 스페셜티(Specialty)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CAA)의 기준으로,

전문적인 커피 품질 평가를 훈련받은 커퍼들에 의해서 향, 맛, 신맛, 후미, 바디감, 단맛 등의 10가지를 평가하여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말하므로, '품질 좋은 커피'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생산지역 : 보케테

생산고도 : 1,400~1,700m

품종 : 버본, 카투라

가공방식 : FULLY WASHED

수확기 : 10~3월


커피원두의 전체적인 평가 점수 : 87점 

- 신맛 : Acidity : 8

- 바디감 : Body : 7

- 쓴맛 : Bitterness : 4

- 향미 : Fragrance : 8

- 단맛 : Sweetness : 8

- 밸런스 : Balance : 8

- 후미 : Aftertaste : 7

(10점 만점)







3대에 걸쳐 커피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CASA RUIZ 농가로부터 생산된 커피로써,

결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으면서 기분좋게 만드는 한모금의 훌륭한 밸런스는

세계의 많은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퇴역한 영국 선장에 의해 19세기 초 파나마에 들어온 커피나무는, 초창기에

해안지역에 심던 것을, 커피재배에 최적한 환경의 보케테(서부 고산지대)지역으로 

점차 옮겨심으면서부터 본격적인 고품질의 생산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파나마의 에스메랄다 게이사가 세계적인 커피로써 인정받기 전까지는,

이 농장의 커피가 일궈놓은 명성이야말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 

파나마 게이사의 비싼 가격때문에, 파나마 커피를 쉽게 접할 수 없었다면,

이 원두로 시작해 보시길 (감히) 추천드려 봅니다. ^ ^;;




# Aroma / Flavor (향 / 맛)

화이트 와인 / 구운 사과 / 아몬드 / 감귤류


#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과일 풍미의 밝은 산미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긴 여운

깔끔하고 훌륭한 밸런스


# AGTRON (색도) : 65~60

[Medium]

1차 팝핑 후, 1분 15초 후에 배출을 추천.





# 네이버 스마스스토어 [직화로스터-Roaster.kr] 상품 주문 : http://roaster.kr/products/5154813540







# Written by Barista Yang - Coffee Columnist

# 커피칼럼니스트-양바리스타 | http://Column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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