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식(서울) #4-연희동 조은집 가정식 점심메뉴

by 양바리스타


'일'이라는 것은, 우선 벌리고 봐야한다는 평소의 소신대로...

무턱대고 시작한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이터 (먹는 사람 : Eater.co.kr)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누구에서 소스(컨텐츠)의 영감을 얻어야할지?!

어떤 컨셉으로 운영할 것인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단지,

'남겨보자'는 선명한 의지 하나에 기대어 벌리고 있는데...

역시, 구체적이진 않아도 대략적으로 스케치(구도)는 했어야한다는 후회로 몸서리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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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처럼, 내 얼굴과 먹는 모습으로 '눈갱'하긴 싫고...

(눈갱 : 사진이나 그림 따위를 이용하여 상대편을 괴롭게 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

리액션이 뛰어나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능력도 없고...

음식에 대한 풍부한 식견으로써 정보능력도 떨어지고...

젊은 선남선녀처럼 잘생겨서 비쥬얼적으로 즐거움을 줄 수도 없는,

지극히 단점만 가지고 있는 상태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도 없는... 이런 일에 '에너지'와 '시간'을 허비하려하는지?!

지난 밤(새벽)에... 이 추운 카페에 홀로 앉아... 이 영상을 편집하면서 얼마나 많은

상념에 휩싸였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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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잠'이 부족해서 피곤한 몸이라, 밀려오는 잠을 쫒느라 지쳐 깜빡 깜빡 잠이 들면서도...

새벽 두어 시를 넘겨 퇴근길을 걸으면서도...

후회와 뿌듯함이 교차하는 걸 느끼는데...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왜 이리 즐거운지 모르겠다.

음...

일반적인 '먹방(음식 먹는 영상)'의 과도한 리액션과 억지스럽게 계획된 동영상보다는...

(내가 미쳐 찾지 못했다거나 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평상시의 내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것을 남기는데 그 의미를 (억지로라도) 부여하고 싶다.



https://youtu.be/1kqSFpkaisM


평상시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음식을 먹으며 유난스럽고 별나게... 시끌벅쩍하거나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을까?!

물론, 평상시에 볼 수 없는 모습들이기에, 희안하고 희귀한 모습이기에 열광할 수는 있겠네. ㅋㅋ

하여튼,

그런 상황을 찍거나 즐겨보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지 않다고해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처럼...

사람마다 각자의 특성과 취향이 있으므로, 그런 성향을 즐겨하지 않는 내 입장에서는...

단순히, '일반적인 것'을 추구하고 싶을 뿐이다.

조용하고 담백하니... 삶의 '살겨운 냄새'가 풍겨나는 모습...을,

나는 이렇게 표현하려한다.

우아한 먹방 / 이터 (먹는 사람 : Eater.co.kr)

흐흐흐... ^ ^;;




# 우아한 먹방 : 이터 (먹는사람 / http://www.Ea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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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즐기는 음식료를 함께... 맛있게 먹고 마시겠습니다. 하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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