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수수료 무료 공지 후 평소보다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제와 오늘 많은 거래대금이 들어오며 급등하고 있는 '보아코인'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보아코인은 보스아고라 코인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보스아고라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다.
보스아고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분산형 의사결정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보아코인은 분산형 의사결정 시스템에 이용되며, 이를 통하여 참여자들이 투표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보아코인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보상으로 지급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1. 분산형 의사결정 시스템
보아 코인은 보스아고라 플랫폼에서 분산형 의사결정 시스템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투표를 통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을 구현할 수 있다.
2. 합의 알고리즘
보아코인은 Gasper 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는 이더리움 2.0에서도 사용되는 알고리즘으로 비교적 확장성이 높고 안정적인 블록체인을 구현한다.
3. 발행계획
보아코인은 초기 공급량과 추가 공급량을 포함한 발행 계획이 있다.
초기 공급량은 542,130,130 보아 코인으로 이 중 247,595,031개는 에어드랍을 통해 분배된다.
추가 공급량은 Confirmation Rewards와 Commons Budget을 통해 지급되고 이를 통해 보아코인의 지속적 발행이 가능하다.
빗썸에서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펼치면서 투자자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김치 코인들이 펌핑되고 있는데. 특히 빗썸에서 주로 거래량을 가지고 있는 코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보라코인이다.
보라 코인은 쿠코인과 게이트아이오에도 상장되어 있지만 빗썸 거래량이 약 97%로 사실상 국내 김치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가 총액도 48억으로 적은 편이다.
보라코인은 10원대에서 거래량이 계속 올라와주면서 지난달부터 조금씩 매집하는 구간들이 보이고 매수세가 강해지더니 60일선 위로 올라와주면서 어제부터 거래량이 붙고 강하게 상승 돌파하여 120일선도 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20% 가량 급등하여 현재는 20.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정한 상승패턴이라고 보기에는 세력에 의한 펌핑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신규 진입하기에는 리스크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