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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멘토 Aug 19. 2024

코멘토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동훈님

코멘토의 독일 할머니

 코멘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팀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의 개발과 코멘토의 낭만을 책임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송동훈님을 소개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는 독일할머니 같은 그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

 동훈님은 해외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않고 다녀오셨다고 해요. 봉사, 교환학생, 인턴 등 다양한 이유로 베트남, 인도, 핀란드, 독일 등 다양한 국가들을 누비고 다녔답니다. 다양한 나라의 생활방식이나 문화들을 체험하며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요.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체코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 뿐만 아니라 건물들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 보존이 잘 되어있었다고 해요. 또한 예쁘게 지는 노을들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자유롭게 산책하고 버스킹하는 모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풍경이라고 합니다. 동훈님은 여전히 프라하의 노을을 바라보면서 코딩을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꿈을 가지고 있답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낭만을 외치다



#컴퓨터의 매력에 빠진 소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하다
 동훈님은 중학생 때부터 컴퓨터 공학 전공을 꿈꾸셨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와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와 친해졌고 컴퓨터로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해요. 학부생 때 IoT, 머신러닝, 웹, 보안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다가 사용자와 맞닿아 있고 피드백이 빠른 웹 프론트엔드 개발에 재미를 느꼈다고 해요. 전공이 맞지 않아 방황하거나 휴학하는 친구들과는 달리 동훈님은 빠르게 진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웹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에 입문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잘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동훈님은 공학적 지식을 가지고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답니다.



나홀로 걸어가는 사진작가



#코멘토와 우연한 만남

 우연히 개발팀의 대장 창섭님이 작성하신 코멘토의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조롭게 업무를 나열하는 일반적인 기업들의 채용 공고와는 달리, 코멘토만의 특색있는 공고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해요. 동훈님은 코멘토의 채용 공고를 읽으면서  코멘토에서의 직장 생활이 자유로울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고, 코멘토에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브런치에 올라온 글도 읽고, 대표님의 인터뷰를 찾아보면서, 코멘토에서 일하는 것이 재밌을 것 같다고 확신하셨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선물


 

#자율성과 전문성, 그리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이 잘 어우러진 곳
 실제로 코멘토에서는 개개인의 자율성이 크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코멘토는 구성원들이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췄다고 합니다. 업무를 하며 필요하거나 개선해야할 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해요. 구성원 대부분이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매끄럽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코멘토 사람들은 놀 때는 즐겁게 놀고, 일할 때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코멘토의 문화가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해요.



사이좋은 프론트엔드 팀



# 새로운 도전, Potens.Ai 개발

 동훈님은 여전히 코멘토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합니다. 동훈님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계시면서 Potens.Ai라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ChatGPT, Claude와 같은 기능을 하는 코멘토만의 툴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하네요. 이 툴을 만드는 이유는, 기업 교육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안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데, 동훈님은 채팅 부분의 화면, UI 애니메이션, 데이터 연동 등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술과는 조금 달라서 신기함과 재미를 느끼신다고 해요.





# 동훈님이 생각하시는 코멘토의 L.E.D

LEAN : 코멘토가 일하는 방식 자체입니다. 실험하고 개선점을 찾아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일합니다.

ENJOY : 다른 사람이 동기부여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끊임없이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해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DREAM : 자신만의 꿈이 있고, 그 꿈을 회사의 꿈과 연결시켜 함께 이뤄나가는 것, 즉 꿈을 이루는 여정 속에 코멘토가 있는 것입니다.



열중하는 사진작가



 동훈님은 2020년  3월 30일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합류하셨어요. 현재 코멘토가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잘 성장하면 좋겠다고 합니다. 사업이 성장할수록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코멘토의 미션을 달성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오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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