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최고튜터배모건
코멘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팀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멘토 사업개발팀에서 교육기관 관리와 코멘토의 금쪽이 역할을 맡고 있는 사업개발 매니저 배모건님을 소개합니다.
#금전적 성공을 위해 : 금융권에서 창업가로
모건님은 어릴때부터 금융권에서 일하는 가족들의 영향과 더불어 금전적 성공을 꿈꾸며 금융권에 취업했다고 해요. 고액 자산가 컨설팅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유심히 살펴보니 대부분 근로소득자가 아닌 자영업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모건님은 사업을 해야 진정한 성공과 부를 이룰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해요.
과감히 퇴사를 결정하고 사업의 성공을 꿈꾸며,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셀러에 도전했다고 해요. 주문부터 택배발송까지 직접 처리하며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과정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돈을 벌 수 있었지만, 원하던 사업 모델(가만히 앉아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업에 대한 성찰이 코멘토로 이끌다
그 후로 사업에 대해 깊이 공부했는데, 사업의 핵심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시 탈잉의 튜터로 활동했는데 직장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민을 접하게 되며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해요. 직장인들은 재정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인의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자 하는 니즈가 있었고, 니즈를 해결할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지 찾던 중에 우연히 코멘토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해요.
#호기심이 만든 위기를 기회로
코멘토의 웹사이트를 둘러보던 중에 현직자와 질의 응답이 가능한 공간인 커뮤니티에 눈길이 갔다고 해요. 사업개발이라는 직무에 호기심이 생겼는데, 직접 질문을 남기며 답장을 기대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코멘토의 동료였던 원석님으로부터 상세한 답변을 받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 느꼈고 코멘토에서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합격하지 못할 것이라는 친구들의 예상과는 달리 모건님은 뚜렷한 꿈과 화려한 영업인의 언변(?) 등 뛰어난 역량으로 코멘토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나 모건님은 업무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타트업이라는 환경 특성상, 모건님은 사업개발팀에서 영업, 홍보, 유튜브찍기, 기획 등 모든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답니다. 처음에 B2B 영업만 담당하게 되어 당황했다고 해요. B2C 업무만 해봤던 모건님은 B2B 관련 책을 읽고,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며 사업개발자의 역량을 키웠다고 해요.
지금은 일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물론 수주 목표에 따른 실적 압박이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원동력으며 일하고, 경쟁심있는 성향 때문에 직무가 잘 맞는다고 해요. 다만, 남들과 비교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는 부담될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한답니다.
# 코멘토에서 새로운 꿈을 발견한 모건님
코멘토 입사 당시 모건님은 2년 동안 코멘토에서 사업 운영 노하우를 쌓은 후 창업을 하려는 원대한 꿈을 가졌었다고 해요. 그러나 코멘토의 CEO인 재성님을 보며, CEO에 적합한 사람은 두루두루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모건님은 스스로 돌아봤을 때, 재성님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특정 분야에 대한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인식하고 CEO가 되기보단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한팀을 이끌며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 새로운 꿈을 세웠다고 합니다.
사업 개발 3년차인 모건님은 관리자로서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동료들의 목표와 동기 부여가 되는 부분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눴고, 동료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계획을 세웠다고 해요. 리더가 된다는 장기적인 미래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팀원 관리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는 좋은 리더의 모습
코멘토에서는 코멘토는 경력과 관계없이 타당한 근거만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수정할 수 있는 열린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업개발팀의 특성상 암묵지가 많아서 신입 직원분들이 입사했을 때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고 해요. 모건님은 신입 직원의 입장에서 질문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고려해, 온보딩 체계를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장에서 직접 케이스를 경험하며 업무 내용을 습득할 수 있지만, 메뉴얼을 통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모건님은 신입 직원인 지원님과 함께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Q&A 정리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렇게 만들어진 자료가 앞으로 입사할 신입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모건님은 2021년 11월 15일 사업개발 매니저로 합류하셨어요. 모건님은 가끔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사람들을 당황시키지만, 커리어적으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답니다. 그렇다고 혼자 달려가는 것이 아닌 주변 동료들의 목표도 함께 챙기는 섬세한 리더의 모습을 갖춘 모건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