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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BUS Aug 23. 2020

결혼조건 - 상대방의 '이것'만 고려해도 이혼은 없다!

야구에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격언이 있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식장에 들어서는 그 순간까지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20대 초반 젊은 시절 연애 상대를 고르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지만, 결혼 상대를 선택한다는 것은 

그보다도 훨씬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만 하는 

복잡하고 힘든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결혼의 필수 조건을 무엇이라 생각하고 있을까?

대부분 외모, 경제력, 성격 이 3가지를 먼저 떠올렸을 것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의 경제력을 결혼조건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젊은 시절의 연애야 자신의 '느낌' 대로 

상대를 선택하곤 하지만 느낌대로만 모든 일을 진행하다간 

실패하는 경우가 반드시 생긴다. 

지금이야 이혼이 흠이 되는 시대는 아니지만, 

누구나 자신의 결혼만큼은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사실 아닌가?

결혼은 현실이다. 

물론 사랑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나가는 예외적인 커플도 간혹 존재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우리 사회의 특성상, 결혼 이후 '자녀의 사교육비' 와 

'내 집 장만' 등에 막대한 돈이 지출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조건의 1순위로 경제력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 것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결혼조건으로 '경제력' 은 따지면서

'경제관념' 은 고려하지 않는 실수를 범한다.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 있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경제관념을 통해 상대방의

됨됨이도 파악할 수 있다.


데이트를 할 때마다 최고급 레스토랑에 끌고 가면서

돈을 왕창 써대는 남자는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특히 첫 만남에서부터 부담스럽기까지 한 

최고급 식당을 예약하는 경우 허영심이

가득한 남자일 수 있다. 혹은 오히려 자신의 부족한

경제력을 감추기 위한 노림수일 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물론 특별한 기념일 등에는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지갑을 통 크게 여는 씀씀이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이 습관처럼 몸에 밴 남자라면 

결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자.

결혼 전이야 상대방의 통 큰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 저축은 전혀 없이

돈이 들어오는 대로 펑펑 써대는 상대방의 모습에

당신은 불안감만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남자도 마찬가지다.

충동구매를 일삼는 여자, 명품만을 고집하는 여자,

잔돈을 우습게 여기는 여자 등 허영심과 사치심이

가득한 여자의 외모에만 혹해 결혼을 했다가

이혼이라는 큰 대가를 치르는 경우가 주변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결혼 이후 사랑의 힘으로 상대방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결혼조건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러고 보면 좋은 사람 하나 만나는 게 참 힘들다.

다이아매치는 그래서 탄생했다.

경제력은 물론 됨됨이도 검증된 

품격 있는 사람과의 건강한 만남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왜 다이아매치인지?' 아래 링크

통해 자세히 살펴볼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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