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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혜, 톨스토이문학상 수상. 또 한 번의 쾌거

한국문학에 보내는 찬사

by 콩코드


쾌거는 또 있다. 한강이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아시아 여성작가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날(10일) 김주혜는 《작은 땅의 야수들》로 러시아 최고 권위의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문학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일제강점기 척박한 땅에서 고투하며 삶을 일궈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문학상 심사위원 파벨 바신스키가 김주혜를 안톤 체호프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에 비견되는 작가로 평해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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