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원으로 살아낸 호주 워킹홀리데이 365일 #0

프롤로그 (Prologue)

by 홀로서기

한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있어서 영어는 취업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학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때 조차도 영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었다. 취업 시장에서 기본이 되는 토익 점수 700점을 얻기 위해서 학원을 다녔지만 도무지 성적 향상이 되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영어 과목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 가장 컸다.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지?’ ‘학원에서 알려주는 점수 잘 받는 방법은 수학 공식처럼 외우는 스킬(skill)인데 이것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까?’ 영어를 언어 관점이 아닌 수학적 관점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다 보니 실력 향상이 없었다.


토익 점수만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기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또 다른 고민을 만들었다. 목표 점수를 얻은 다음에도 실질적인 영어 향상이 이뤄질까? 근본적으로 학원에서의 공부 방법은 얼마나 빠르게 목표 점수에 도달 할 수 있는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 있기 때문에 토임 점수 이외의 개인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대해서는 기대 할 수 없었다. ‘눈 딱 감고 1년을 오로지 영어 공부에 투자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같은 비용으로 국내에서 영어 학원에 1년을 투자 하는 것과 해외에서 영어 공부에 투자 하는 것을 비교 했을 때? 어느 것이 더 낳은 결정일까?’


고민 끝에 토익 점수가 아닌 영어 자체를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토익 점수만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1년의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흥미도 없을뿐더러 그 이 후에는 또다시 어떻게 영어라는 과목을 정복해야 하는지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서였다. 그래서 한 번 사는 인생, 영어에 진심으로 시간을 투자해보고 싶어졌다. 이는 마치 어려운 수학 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두 시간을 투자했었던 과거의 저자와 비슷해 보였다. ‘수학에 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두 시간을 투자했었던 것처럼,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 인생 중 일 년의 시간을 사용해보자!’ 100세 시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 영어 공부에 단지 일년의 시간을 투자해서 영어에 성공한다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정리하면 영어 공부를 위해, 호주 학생비자가 아닌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한대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기 있었다. 한 번 사는 인생에서 영어 점수만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어 실력 자체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였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점으로 예산이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서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공부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일년 동안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영어 공부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영어 공부 방법을 기준으로 봤을 때, 한국에서 준비기간 6개월과 호주 생활 12개월으로 나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호주로 출국 전 영어공부법과 출국 후 현지 학습법이었다. 영어공부에 투자했던 약 총 18개월의 쉽지 않았던 경험을 여기서 소개하고 싶었다.


저자와 같이 영어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고민하고 있을 어느 누군가에게 성공의 방향으로 인도하는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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