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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Mar 28. 2017

엄마의 청춘

거울

잊혀져가는  물건도

 당신에게는 보물이다.


오래된

잊혀진

손거울


단 한번

내 어머니의

젊음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흔을 바라보는 엄마와

예순을 바라보는 딸

하루밤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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