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상 소견이 있습니다>를 출간한 박예슬 작가
▲ 인터뷰를 하는 박예슬 씨. ⓒ 박예슬
“시간이 많이 남은 김에 책을 쓰기로 했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내 이름으로 된 독립출판물이라도 한 권 올려둔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독립서점 워크숍을 신청했고, 나는 열정을 다해 내 감정과 생각을 쏟아부었다. 생각보다 빨리 내 이름이 들어간 책 세 권을 출간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책들은 나를 예상하지 못한 삶의 방식으로 데려갔다.” (이상 소견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