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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명한 투자자 Nov 25. 2021

미국 주식, 무료로 시세 보는 법!

저는 키움증권 영웅문 S 글로벌을 이용해서 미국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에서는 정책을 바꿔서, 기존 15분 지연시세였던 것을 무료 실시간 시세로 전환하였죠.


키움증권의 실시간 시세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무료 실시간 시세

  - 유료 실시간 시세의 평균 50%에 해당하는 정보를 실시간 제공

  - 누구에게나 제공(미국의 경우)

  - 말은 실시간이나, 조금 늦음


2. 유료 실시간 시세

  - 호가, 가격 변동을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경우 필요

  - 진짜 실시간임

  - 이용금액 : 월 $8

위 블로그를 보시면 유료 실시간 시세도 무료로 연장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방법은 그냥 누구나 무료 실시간 시세를 보는 방법입니다.

단, '지정가' 매수 방식일 때에 적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인베스팅 닷컴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은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빛의 속도로 정보를 전달하므로 미국이나 한국이나 시세정보의 차이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매수하는 VTI를 예로 들겠습니다.

저는 매달 20일이 되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베스팅 닷컴을 켜고, 휴대전화에 주문창을 켭니다.

올웨더 전략에서는 타이밍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아무 때나 매수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인베스팅 닷컴에 표시되는 가격을 지정가로 매수합니다.

거래량이 충분할 경우, 해당 주문은 곧바로 체결됩니다. 실시간 가격이니까요.


위의 그림에서 제가 화살표 표시한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실시간 데이터'라고 표시되어 있죠.


이제 이런 의문이 드실 겁니다.

그냥 키움증권 유료 실시간 시세를 사용하면 되지, 왜 이렇게 귀찮게 하느냐?

블로그 보니까 유료 시세도 계속 무료로 된다는데?


저는 남이 제 돈을 노리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제가 만약 전달에 한 번도 매매를 하지 않으면, 키움증권에서는 귀신같이 8천 원을 빼갈 것이기 때문이죠.

제가 넷플릭스를 보지 않더라도 매달 1만 4천 원이 빠져나가는 것처럼요.

(매우 해지하고 싶은데, 회장님의 허가가 나질 않네요...)

매매를 할 때도 수수료를 내는데, 또 돈을 낼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결론입니다.

저는 미국주식의 경우에 차트나 가격 변화를 인터넷으로 확인합니다. 이게 가장 실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돈도 안 들고요. 그리고 어플로는 지정가를 이용해 매매합니다.

이상 매월 8천 원을 아끼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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