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소득도, 지리적 특성도, 교육수준으로도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행복에는 아주 강력한 공통분모가 있다. 그것은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은 행복하게 만드는 꽤나 뚜렷한 변수이다.
미국은 역사상 가장 부유한 국가이지만, 1950년대에 비해 평균적으로 더 행복하다는 증거를 찾기는 꽤나 어렵다. 많은 미국인들은 더 많아진 부로 더 좋은 물건을 사는데 쓰고 있지만, 자신의 시간에 대한 통제권을 더 많이 포기하고 있다. 과거의 노동은 공장을 벗어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하지만 현대의 공장은 장소가 아닐 것이다. 하루 그 자체다.
돈은 목적이 아닌 더 높은 가치를 위한 수단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 내 주변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 이것은 부가 주는 가장 큰 가치이다.
doing than searching, 하는 것보다 탐색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으면 좋겠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지 어떠한 삶의 태도로 살아갈 것인지.
가끔 답이 없는 것들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은 현실을 살아가기에 참 미련한 짓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현실의 정의는 무엇일까? 이러한 본질적인 물음들이 쌓여 당신의 세계를 이룰 것이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될 것이다. 죽음을 고민한 것, 삶을 고민하는 것, 우주를 고민하는 것, 시간을 고민하는 것, 나를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희미했던 당신은 더 뚜렷하게 보여 보이지 않는 것을 채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