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는 핵심은 '얼마큼 오래 일하는가'가 아니다. '얼마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이다. 집중력은 훈련의 영역이다. 그리고 모든 훈련의 첫 번째 단계는 대상에 대한 이해다. 집중력은 근육과 비슷하다.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어차피 열정도 때 되면 식는다.) 운동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 PT 수업을 받는 것처럼. 집중력도 좋은 전략을 학습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오늘 뒤졌다! 초집중..!" 한다고 해서 바로 집중력이 높아지지 않는다.
욕구 좌절 내성 키우기
욕구좌절 인내성 - 욕구의 좌절이나 불만을 견디고 나아가는 능력
누구나 일을 하다 보면 가짜 일로 도피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어려운 일을 하다가 상대적으로 쉬운 일로 전환하게 되면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담배를 피우러 간다던지 SNS를 확인하는 것, 급하지 않은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 모두가 이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행동들이 악순환의 고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어려운 일 - 행동 전환 - 도파민' 행동을 하면 할수록 우리의 집중력은 점점 짧아지게 된다. 반대로 같은 상황에서 행동 전환 대신 기존의 업무를 선택하는 빈도가 높아질수록 우리의 집중력은 더욱 오래 지속된다. 이를 이해하고 악습관을 중단하는 것이 트레이닝의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