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 홍콩여행 4일 차_란콰이퐁, 소호거리, 셩완 야경 ft. 촬영
희랑의 세계여행 에세이#101 <아시아> 홍콩 & 마카오_6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Hillside(& Mid-Level) Escalator , 中環至半山自動扶梯(중환지반산자동부제), 中环至半山自动扶梯]
요약: 중국 홍콩[香港]에 있는 야외 에스컬레이터
홍콩 정부에서 건설한 교통 체계로, 홍콩 센트럴(中环, 중환)과 미드레벨(半山区, 반산구)을 잇는 다수의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를 가리킨다. 센트럴 지역과 주변 거주 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1987년에 제시되었으며, 1993년 10월 15일에 개통되었다.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무빙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중간에 출구가 있어 거리로 나갈 수 있다. 전체 구간의 길이는 약 800m이며,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는 지상의 입구에서 해발 약 135m 지점까지 올라간다. 세계 최장의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매일 5만 5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할리우드로드와 캣스트리트, 만모사원, 소호 등 관광지를 지난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199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2008) 등의 영화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Hillside Escalator, 中環至半山自動扶梯(중환지반산자동부제), 中环至半山自动扶梯]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타이퀀-문화예술센터 [Tai Kwun-Centre for Heritage and Arts]
요약: 경찰청, 법정, 감옥으로 사용되던 곳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영업시간: 08:00~23:00
주소: 10 Hollywood Road, Central
가는 법: MTR Central 역 C 출구 도보 5분
PMQ와 함께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명소로 본래 경찰청/법정/감옥으로 사용되던 곳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편집숍들과 카페 등이 있고, 메인 광장에서는 전시, 공연, 사진, 음악 등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열린다. 실제 교도소로 사용되었던 곳을 돌아보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늘어선 줄로 인해 입장까지 시간이 소요되지만, 기꺼이 줄을 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타이퀀-문화예술센터 [Tai Kwun-Centre for Heritage and Arts] (홍콩 여행, 트립풀 홍콩, 맹지나)
[Graham Street Mural; 덩라우 벽화 東格拉壁畫]
철거된 옛 주택가를 모티브로 한 유명 벽화
주소: 44 Hollywood Rd, Central, 홍콩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OD'의 의뢰로 현지 그래피티 아티스트 'Alex Croft'가 작업한 벽화로, 지금은 철거된 옛 주택가 '구룡채성'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다양한 그래피티가 있는 할리우드 로드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며, 여행객들의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 있다. 해가 질 무렵 석양이 벽화를 비추면 더 예쁜 색감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자.
<인터파크트리플>
[포팅거 스트리트 砵典乍街 & 石板街; Pottinger Street]
계단길을 배경으로 남기는 운치 있는 기념사진
주소: 포팅거스트리트 2A Pottinger St, Central, 홍콩
영국 식민지 시절, 초대 총독 '헨리 포팅거'의 이름을 따서 만든 홍콩 최초의 포장도로이다. 화강암을 깔아 만든 울퉁불퉁한 이 길은 '돌 조각길'이라고도 불리며, 가파른 계단길 양옆으로 꽃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수많은 기념품 가게들이 자리해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올라가는 재미가 있다. 홍콩의 옛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아름다운 계단길을 배경 삼아 운치 있는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인터파크트리플>
피엠큐 [PMQ]
홍콩 최신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3,000여 권의 음식 관련 책을 소장 및 전시하는 맛의 도서관이 유명하다.
영업시간-스튜디오 및 상점 12:00~19:00, 카페 및 레스토랑 09:00~23:00
주소: 35 Aberdeen St, Central
가는 법: MTR Sheung Wan 역 A2 출구 도보 10분
복도식 아파트 같은 심심한 건물에서 찾는 최신 홍콩 디자인 트렌드라니, 그 묘한 조화가 힙하고 신선하다. 130여 개의 상점과 갤러리, 카페들의 문을 열 때마다 기대가 증폭된다. 1951년에 지어진 옛 경찰 기숙사 자리를 사용하여 이름을 그대로 쓴다. 3,000여 권의 음식 관련 책을 소장, 전시하는 맛의 도서관 Taste Library는 복합문화공간 PMQ에서 가장 추천하는 공간. 비비드한 원색의 벽은 훌륭한 포토 스폿. 쿠킹 클래스와 월간 북 리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엠큐 [PMQ] (홍콩 여행, 트립풀 홍콩, 맹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