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10곳, 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방송 3사(KBS·MBC·SBS)가 1일 예측했다. 나머지 3곳은 접전이 예상. 이번 출구조사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 투표자 10만 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 포인트. <이데일리_ 김유성 이지은 기자>
또한 여기서 눈여겨볼 만한 곳은 빅 매치인 경기도지사 자리로 격돌하는 김동연과 김은혜 후보의 대결, 인천 계양을 지역구엔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출마해서 보는 재미를 보여줄 듯하다.
투표 한 표의 가치와 비용
오늘 우리가 행사하는 지방선거 한 표의 가치가 3,612만 원 정도. 2022년도 전국 지자체 예산은 약 400조 1천억 원. 임기 4년이면 1,600조 4천억 원. 이걸 전체 유권자 수인 4,430만 3,449명으로 나누면, 유권자 1명이 갖는 투표 가치는 대략 3,612만 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jtbc 뉴스 - 뉴스픽 5>
투표 한 표의 가치란, 생각 이상으로 이렇게 중요하다.
오늘 지방선거의 결과로 좌우 어느 한쪽 이념에만 치우치지 않고 서로 합리적인 비평을 통해 더 나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