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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란 Mar 04. 2020

통증 두려움 덜어주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치아의 상실로 힘들어하십니다.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임플란트인데요. 


빠진 치아 자리에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씌우는 시술이죠. 





그런데 잇몸을 절개해 인공치근을 심는 과정에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통증은 줄이고, 정확도는 높여주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권합니다.





사고나 노화로 치아를 상실했을 때, 빨리 빠진 치아 공간을 채워 전체 치열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분들 중에는 치아가 빠진 부분을 그 상태로 그대로 방치했다가 치열이 무너져버린 후에야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열이 무너지면 다른 치아까지 제 기능을 상실할 수 있고, 저작력도 떨어져 건강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통증은 줄이고, 정확도는 높이고!



치아가 상실된 채 큰 불편함이 없거나 익숙해져 무심코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경우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은데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무절개 혹은 최소절개로 임플란트 식립이 진행되어 통증에 대한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또, 실제와 똑같은 모의수술을 시행해 정확도를 높이게 되고, 절개를 최소화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도 있죠.





더 안전하고. 더 정확하게! 



정확도를 더욱 높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요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기존 임플란트 시술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먼저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3D CT)과 3차원 구강스캐너를 통해 환자의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스캔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화면 상에서 환자의 치아 입체 영상을 보며 잇몸뼈, 신경과 혈관의 위치 등 수술 관련 요소들을 분석하고 모의수술(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장 최적의 임플란트 시술을 계획하게 되죠. 


그런 다음 3차원 프린트(3D 프린터)로 환자의 치아에 맞는 맞춤형 수술 가이드를 제작, 임플란트를 심는 시술입니다. 


이때 수술 가이드는 마우스피스와 유사한 형태의 ‘임플란트가 심어질 작은 구멍이 있는’ 가이드로 미리 설정했던 위치와 간격, 심을 각도와 깊이 등이 반영됩니다. 


이를 통해 수술의 오차범위를 줄이게 되고 이는 보다 안전한 수술로 이어지게 되죠. 구강구조의 입체적 파악은 물론 뼈의 상태까지도 정확한 예측이 가능한 것은 그만큼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의 모의수술과 실제 시술사진을 비교해봤을 때, 아주 작은 차이도 없을 만큼 오차 없는 수술입니다. 


또, 컴퓨터로 개인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개인 맞춤 식립 계획이 세워지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작용이나 감염 위험의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최소 절개로 통증, 출혈, 부기가 적습니다!



일반 임플란트가 잇몸 절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한다면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무절개 혹은 최소절개로 수술이 진행됩니다. 


수술에 걸리는 시간과 회복시간이 줄어들어 출혈 시 지혈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이나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분들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또, 기존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못했던 분들이나 마음의 부담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꺼려왔던 분들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더불어 통증이나 출혈, 부기가 적어 임플란트 보철까지의 기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단축되니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장점입니다.





통증 없이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보다 수월해진 수술이지만, 그만큼 정확하고 의료진들의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최첨단 시술이기도 합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고려하신다면 환자에 맞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 시술계획을 설정하는지 그리고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의료진인지를 잘 판단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크림치과 대표원장 김정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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