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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란 Mar 23. 2020

누런 치아는 안녕! 치아 미백으로 자신감 찾으세요


웃을 때 살짝 드러나는 하얀 치아는 누구나 갖고 싶은 희망 사항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치아가 누렇게 변하기도 하고, 또 커피나 담배 등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치아가 더 누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누런 치아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스로 주눅이 들기도 하고, 또 외적인 콤플렉스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빠른 개선이 필요합니다. 


 변색된 치아를 원래의 색으로 되돌리는 치아 미백, 오늘은 치아 미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치아가 변색되는 이유는 크게 외적인 요인과 내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변색의 요인으로는 담배의 니코틴, 커피, 카레, 홍차, 와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치아에 플라그가 있는 경우도 치아가 황갈색을 띠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치아 변색의 이유는 노화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의 치아 변색은 생기게 마련이죠.


치아 미백이란?


치아 미백은 여러 이유로 인해 착색된 치아의 색을 원래 색(Brightening)으로 혹은 더 하얗게(Whitening) 만드는 치료입니다. 





치아 미백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 미백 약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약제에 포함된 과산화수소의 미백효과를 이용해 치아의 색을 되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미백 약제의 농도와 사용 방법에 따라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으로 구분됩니다.



전문가 치아미백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요즘은 치아 미백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문가 치아미백은 자가 치아미백에 비해 고농도의 치아미백 약제와 특수(미백) 광선을 이용해 가능한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도 더 높은 미백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1~2주 내 2~3회의 치료로 ‘빠른’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 잇몸과 치아에 가해지는 자극도 적어 안전하고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입니다. 


전문가 미백은 의료진의 미백 진단으로 치료가 시작됩니다. 진단이 내려지면 치아 표면을 세척(스케일링)하고 고농도의 전문 미백제를 치아에 도포하죠. 


그리고 특수 광선 등의 처치로 미백 효과를 높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자가 미백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일정 기간마다 내원해 정기적인 치료로 미백 효과를 유지하는 분들도 많고요. 


    자가 미백은 저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는 치료입니다. 개인 맞춤형 미백틀에 약제를 넣고 2주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착용하면 됩니다. 





치아미백 시 주의 사항


치아 미백치료를 진행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이가 시린 현상인데요. 


치아에 금이 가 있거나 충치 또는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이가 시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단 과정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충치나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먼저 진행하기를 권합니다.  





치아 미백 치료를 고려할 때 정말 신중해야 하는 부분은 또 있습니다. 미백 효과에 대한 과도한 욕심입니다. 


치아를 더 하얗게 하고 싶다는 욕심에 약제 도포 시간을 늘리게 되면 미백 효과는 커지지만 약물이 치아 내부까지 스며들어 치수염을 일으킬 수 있어 치료 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의료진과의 전문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미백 정도와 약물의 농도, 치료 기간 등을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전문가 미백치료는 치아 손상이 거의 없는 미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백 치료 후 유의사항은?


미백 치료를 진행한 후에는 치아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일정 기간 삼가는 게 좋습니다. 


또, 치아 착색의 원인인 커피나 홍차, 콜라, 와인 등도 최소 1주일은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물론 흡연도 피해야겠죠. 


치아 미백 치료는 한번 치료했다고 그 효과가 꾸준히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 외적인 요인에 의해 다시 변색될 수 있죠. 때문에 생활 속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치아 변색이 염려된다면 치아를 쉽게 변색시키거나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는 커피, 콜라, 카레, 와인, 초콜릿 등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꼭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섭취 후 물로 입안을 깨끗이 헹궈내는 것이 좋겠죠. 또, 양치를 열심히 하고 스케일링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변색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치아 변색으로 고민하고 있는데요. 활짝 웃고 싶어도 나도 모르게 입을 가리게 되는 분들이라면 치과 미백치료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크림치과 대표원장 김정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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