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광고 이야기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 2015 시상식 참관
경쟁을 넘어선 페스티벌
TVCF AWARD 2015
2016년 1월 14일.
시청으로 출발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 심사하는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 2015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내로라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작업한 TVCF를 볼 수 있어서 업무적으로도 유익한 어워드이기도 합니다.
한때 광고학도를 꿈꿨던 기획유닛 2인은 설렘 반 부러움 반으로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에 매년 참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되었고,
올해는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청 앞은 볼거리와 먹거리도 다양하여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하루였습니다.
경품이 풍년이지만,
병신년엔 경품운 고갈 ㅜㅜ
기다림 끝에 입장을 하니, 두근두근 경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물론, 참가자 모두에게 주는 텀블러 외 경품에 당첨되지 못했습니다.ㅜㅜ)
작년에 이어서 방송인 김성경님께서 사회를 보셨는데요.
위트 있는 진행으로 행사 내내 즐거운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의 축하인를 시작으로 드디어. 동상, 은상, 금상, 그랑프리 오브 에이전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제일기획, HS애드 등 다양한 대행사와 광고주들의 수상이 이어졌습니다.
역시 광고인의 축제 답게, 센스 있는 멘트들이 웃음 짓게 하였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수상한 광고를 알고 싶다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http://www.tvcf.co.kr/TvcfAward/winners/2015/win2015.asp)
혜리의 알바몬 광고 시상 중간중간 에이프릴, 벤, 투빅의 축하공연이 귀를 즐겁게 하였습니다.
에이프릴은 대포 카메라들이 출동하여 걸그룹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올해의 모델로 선정된 AOA 설현은 화면으로 봐도 아름다웠습니다. (직접 왔다면 더 좋았을 텐데...)
PPL영상광고를 재미있게 편집한 동영상도 재미있었다는!
두근만 거리고 꽝으로 얼룩진 경품 추첨을 마치고 시청 앞을 나오니,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은 여전히 열정적이게 눈 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밤이 되어 반짝이는 시청은 빛으로 매력발산 ing.
즐거웠던 일상의 일탈. TVCF AWARD 2015
기획유닛도 더 참신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