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크리에이티브센터, Operation Review 현장
오늘은 크리에이티브센터의 Operation Review 시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에 첫 시행된 Operation Review는 크리에이티브센터 내의 각 조직장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회고하고 다가온 한해의 계획을 세우는 자리입니다.
2016년도 조직 업무를 객관적으로 평가 하며 토론하는 시간이기에 각 조직장들에게는 다소 긴장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짧은시간이지만 한자리에서 집중해서 토론 할 수 있도록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http://cowndog.com/)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덕분에 오후 반나절 동안 밀도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 Operation Review 일정
세션 1) VX(Visual eXperience Design Lab)랩
VX랩은 티몬 서비스의 시각적 요소를 담당하는 랩입니다.
주요 업무로는 전사 마케팅 과제와 주요컨텐츠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퀄리티 관리를 진행하였는데요, 다양한 디지털 표현기법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돋보인 해였다고 회고하며, 2017년도에 VX랩은 적극적인 아이디어 교류와 긍정적인 경쟁, 더 철저한 가이드 모니터링으로 비주얼의 끝판왕을 선보이겠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션 2) BX(Brand eXperience Design Lab)랩
'BX랩의 환골탈태 10계명'으로 시작한 BX랩.
직접 경험의 중요성, 모든 업무 프로젝트에 기간 부여 등 좀 더 타이트한 업무 설정 방법을 계획하였습니다.
2017년도에는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 요소 구축, 굿즈 NPB 상품의 개발, 서체 업그레이드 등 한 단계 도약을 다짐하였습니다.
세션 3) UX(User eXperience Design Lab)랩
UX랩도 2016년의 업무 회고와 2017년도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는데요.
2017년의 UX랩은 크게 두 그룹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티몬 서비스의 개선과 신규서비스 개발 등의 과제 A와 모바일 사용성 연구, 쇼핑 빅 3 연구, 서비스 빅 3 연구, 티몬 빅 3(혜택/인터렉션/개인화) 연구를 하는 연구과제인 과제 B가 그것입니다.
세션 4) 크리에이티브센터의 문화를 말하다
2016년도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연간 캠페인이자 센터의 문화는 '눈치 보지 말자'였습니다.
자신의 작업물이 부끄럽지 않다면, 센터장님, 랩장님, 유닛장님의 눈치는 절대 보지 말고 자유롭게 업무를 진행하자는 의도였습니다.
2017년의 Operation Review시간에서 2016년도 진행했던 '눈치보지 말자'에 대한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행하고 있는 문화에 대한 격렬한 토론을 진행 했는데요. 스터디룸 예약시간이 끝나도록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일하는 방법, 그리고 우리의 문화들은 센터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토론하고 나누며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세션 5) 그리고 계속되는 이야기
리뷰를 끝내고 즐거운 맥주타임이 이어졌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들과 개인적 신상변동의 이야기도 즐겁게 나누면서 Operation Review는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 한해의 회고를 통하여 점검한 내용들을 통해서 앞으로 더욱 견고해질 2017년도의 크리에이티브센터 작업물들을 기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