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말을 잘하려면 글쓰기부터 해야 할까?
사람들이 “말을 잘하고 싶다”고 말할 때,
사실은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말이 막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 말로 꺼내려면 흐름이 끊기고
• 말하고 나서도 ‘그게 아닌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내 생각을 구조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는 말의 전 단계입니다.
글을 쓴다는 건 생각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작업이고,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감정과 논리, 흐름과 표현의 적정 거리를 조율할 수 있게 됩니다.
2. 글쓰기와 말하기는 구조가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글과 말의 기본 구조는 같습니다.
• 상황을 설명하고 의미를 해석하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3단 구성이 바로 효과적인 말하기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회의에서 발언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이슈는 지난주에도 발생했었습니다. (상황)”
“문제는 내부 커뮤니케이션 루트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해석)”
“그래서 이번 주에는 담당자 중심으로 리포트 체계를 바꿔보면 좋겠습니다. (제안)”
이런 식의 ‘생각의 흐름’을 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글쓰기입니다.
3. 매일 10분, 글로 생각을 정리하는 루틴 만들기
말을 잘하기 위한 글쓰기는 매일 10분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아무 글이나 써서는 안 됩니다.
‘말로 이어질 수 있는 글’을 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글쓰기 루틴 예시
루틴 구성
주제 설정 : 오늘 있었던 일 중,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싶은 한 장면
핵심 감정 기록 : 그 일에서 느꼈던 감정 1~2개를 단어로 적기 (예: 답답함, 놀람)
요약 문장 만들기 : 그 일을 한 문장으로 정리
(ex. “상황은 복잡했지만 결국 핵심은 소통 부재였다.”)
말로 바꿔보기 : 마지막 문장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해보기
이런 훈련을 반복하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선명해지고
즉흥 상황에서도 흐름 있게 말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이 생깁니다.
4. 글로 생각을 정리하면 생기는 3가지 말하기 변화
말이 길어지지 않는다
글쓰기를 반복하면 핵심만 말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군더더기가 줄고, 전달력이 강해집니다.
감정을 조율할 수 있게 된다
글을 쓴다는 건 감정의 온도를 한 번 거르고 나오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말할 때 과잉되거나 억눌리지 않고 균형 잡힌 표현이 가능합니다.
즉흥적인 말하기의 자신감이 생긴다
즉흥적으로 말을 잘한다는 건
사실 수많은 ‘비즉흥적 정리 연습’의 결과입니다.
글쓰기 루틴은 말하기의 리허설 역할을 합니다.
5. 실전 팁: 말이 되는 글쓰기, 이렇게 시작하세요
• 하루 1문장만 써도 좋습니다.
“오늘 내가 말하지 못한 한 문장”을 적어보세요.
• 타인에게 설명하듯 써보세요.
친구에게 얘기하듯 자연스럽게 정리해 보면,
말과 글의 연결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을 만드세요.
글을 쓰고 입 밖으로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말하기의 리듬과 자신감이 달라집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글로 먼저 생각을 다듬는 사람입니다.
타고난 말솜씨보다 중요한 건,
‘어떤 생각을 어떻게 꺼낼 것인가’에 대한 습관입니다.
그 시작은,
하루 10분, 글을 써보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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