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파랑 Oct 19. 2022

#88 새벽 5시도 부족하다

확언 챌린지의 시작


"새벽에 일어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새벽 5시에 일어나기 시작한 지도 어느새 일주일이 넘었다. 처음에는 새벽 기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기분이 들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도 될까?'

'이게 진짜 될까?'

하는 불안감을 완전히 잠재워주진 못했다.


    이틀 전, '확언 챌린지'를 시작했다. 평소에는 "~이런 것 같아." "~같은 거.. 아닐까?" 등등 확신에 찬 말보다 조금은 열린 말투를 사용하는 편이다. 즐겨보는 유투버인 '돌돌콩'님의 채널에서 확언에 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아래는 동영상에서 참고한 확언하는 방법이다.



* 1단계: 목적의 시각화 - 확신을 주는 말을 종이에 옮겨 적기

    인생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부분에 대한 확신의 말을 만들어야 한다.


* 2단계: 질문 찾기 - ''라고 질문하기


* 3단계: 존재의 정의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해야만 다음 단계 또는  이상으로 도약할  있다.


* 4단계:빈도와 , 정확한 시간을 포함시키기, 계획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감당할  있는 보폭으로 작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 5단계: 영감을 주는 명언 덧붙이기


    두꺼운 종이 재질인 연습장을 꺼내서 "나는 3년 안에"로 시작하는 말을 적기 시작했다. 낯간지럽고 부끄러웠지만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문장이었다. 아래는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위력 있는 확언을 만드는 3단계'이다.



    위력 있는 확언을 만드는 3단계


1. 무엇에 나 자신을 쏟아 볼 것인지 확실히 하는 것

2. 왜 이 확언을 이루는지가 내게 너무 중요한지 확실히 하는 것

3. 확언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행동과 언제 그 행동을 할 것인지 구체화하는 것


    확언을 두껍고 진한 검은색의 네임펜으로 써서 현관문에 붙여두었다. 매일 나가기 전, 확언을 큰 소리로 내서 읽어보려고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스스로 세뇌시키는 것, 나의 내면을 재 프로그래밍하는 것이다.




* 돌돌콩님의 확언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QjEwHWWaJtg




- 파랑 -

아침에 확언을 읽고 나면, '내가 저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물음표가 하루 종일 머릿속을 유영합니다.

현재 매일 한 개의 글을 써서 매일 브런치에 업로드하는 '50일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