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기록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

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교수님

by 지혜





여러분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바로 그런 세상을 꿈꾼다




<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교수님의 말이다.


1호 기록학자이신 김익한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글 쓰는 방법을 보면

와 이거 진짜 정리법과 맞닿아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정리법이 물건을 다 꺼내고 끼리끼리 분류하고 제자리를 정하는 것처럼,


글쓰기도 일단 생각나는 거 다 쓰고, 분류하고, 중요한 흐름의 순서를 정한다.



내가 생각하는 정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더 얻고 싶다는 마음에, 김익한 교수님을 만나 뵙고 싶었다.





글쓰기 방법뿐이 아닌

글 쓰는 WHY 이유,


본질인 주체성에 대해서 이야기하신다.



기록을 통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이야기하는



정리를 통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어요.



정리의 지혜 HP


정리의 지혜의 주장과 같은 말이다.



또한 기록은 나를 사랑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셨다.


정리로 셀럽(Self-Love)되자는 나의 외침과도 같다.


정리를 통해 본질들을 깨달아 가면서 놀라는 중이다.


만물의 본질은 이렇게 맞닿아 있는 것인가.


놀랍고도,

신기하다.



이러한 정리를 통해 얻은 지혜들을 더 알리고 싶다. 그러려면 열심히 기록해야지.



기록에 게을렀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나와 대화하는 물건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