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OTP 인증 설정 방법 A to Z 가이드!

바이낸스 초보자 필독! OTP 설정방법부터 분실, 재설정 대처 방법까지!

by 오호선 종착역

바이낸스 가입을 끝내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OTP 설정이다. 미루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 출금 한도가 풀리지 않고, 해킹 시도가 들어오면 비밀번호 하나로 계정이 뚫린다. 거래소 보안의 1차 방어선이 OTP다.


설정 자체는 5분이면 끝난다. 다만 백업 키를 놓쳐버리면 나중에 폰 바꾸거나 OTP 앱이 초기화됐을 때 계정 복구에 며칠씩 걸린다. 이 글에서는 OTP 앱 선택부터 설정, 백업까지 한 번에 끝내보려 한다.


아직 바이낸스 가입이 안된 상태라면, 가입 절차 전체 흐름은 [바이낸스 자세한 가입방법]에 정리해뒀다.




OTP가 뭐고 왜 가입 직후에 켜야 하나?


짧게 OTP가 뭔지만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자면, OTP(One-Time Password)는 30초마다 새로 생성되는 6자리 일회용 비밀번호다. 로그인이나 출금 시 비밀번호 외에 OTP까지 일치해야 통과된다. 비밀번호가 유출돼도 OTP 앱이 깔린 본인 폰이 없으면 계정에 못 들어간다는 뜻이다.


당장에 출금이 제한되더라도 거래만 되면 상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OTP 미설정 상태로 두면 일일 출금 한도가 낮게 잠긴 채로 있고, OTP가 없어서 안되는게 많다.



바이낸스 OTP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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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글 OTP 설치해야 한다. 아이폰이라면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구글 OTP (Google Authentior)를 설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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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어플에서 등록해줄 차례. 바이낸스 어플로 이동해서 좌측 상단에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진과 같이 내 프로필이 표시되는데, 프로필을 한 번 더 터치하면 계정 정보(Account info)탭 > 보안 (Security) 탭으로 순서대로 이동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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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양한 2차 인증 수단을 설정할 수 있는데, OTP 앱(Authenticator App)을 선택해서 활성화(Enable)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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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하면 위와 같이 16자리의 인증 문자가 보이는데 복사(copy)버튼을 누르면 복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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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글 OTP 앱을 실행하여 '코드 추가'를 클릭 해준다. 계정 이름은 알아보기 쉽게 '바이낸스' 혹은 추후에 알아보기 쉬운 계정 이름을 적어주고, '내 키'에 복사한 16자리 숫자를 넣어준다. (이 16자리 문자는 백업할 때 필요함. 아래 자세히 설명 있음.) 입력 완료했다면, '추가' 버튼을 눌러 저장해준다.


다시 바이낸스로 와서 'Next' 버튼을 누르면 등록 완료. 쉽게 생각해서, 게임 사이트 로그인할 때 2차 인증번호 받는거랑 똑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OTP 백업 키 — 이거 안 해두면 폰 바꿀 때 잠긴다.


많은 OTP 설정 가이드에서 알려주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바로 백업이다.


3번 단계에서 봤던 16자리 백업 키, 이걸 반드시 따로 저장해둬야 한다. 폰 분실, 초기화, 기종 변경, 앱 데이터 손실 — 어느 경우에든 새 폰에서 이 16자리만 있으면 OTP를 복원할 수 있다.


저장 방법은 폰 메모장, 카톡 '나에게 보내기'이런 대충 보관하는 방법은 절대 비추한다. 특히 폰 해킹 시에는 그냥 다 털린다고 보면 된다. 저장 방법은 두 가지를 권한다.


첫째, 종이에 손으로 적어서 보관. 가장 무식하지만 가장 안전하다. 디지털 유출 가능성이 0이다. 통장이나 계약서 보관함처럼 평소 안 보는 곳에 둔다.


둘째, 비밀번호 관리자(1Password, Bitwarden 등)에 저장. 종이가 분실 위험이 더 크다고 느껴진다면 암호화된 곳에 보관해줘야 안전하다.


이 단계에서 한 번 게을러지면 나중에 호되게 당한다. 폰 바꿀 때 OTP를 미처 옮기지 못한 채 초기화하면, OTP 복구 절차에 들어가야 하는데 보안 검증이 까다로워 짧게는 며칠, 길게는 일주일 이상 출금이 막힌다.


OTP 분실 시 복구 절차는 [바이낸스 OTP 분실/오류 시 복구 방법]에 따로 정리했지만, 가장 좋은 건 처음부터 백업 키를 종이에 적어두고 그걸 쓸 일이 안 생기게 하는 거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OTP 등록 자체는 어렵지 않다. 구글 OTP 설치햇 하라는대로만 하면 된다. 다만 16자리 백업 키를 적어두는 것. 두 번째를 빼먹으면 미래의 자기 자신이 며칠을 고생한다.


거래소 계정의 보안은 OTP에서 시작해서 OTP에서 끝난다고 봐도 과장이 아니다. 가입한 그 자리에서 OTP까지 마무리하고, 백업 키를 적은 종이를 안 보이는 곳에 넣어두면 그날 할 일은 끝난다.


아직 바이낸스 가입이 안된 상태라면, 가입 절차 전체 흐름은 [바이낸스 자세한 가입방법]에 정리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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