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우리의 데인 상처에는

<가끔은 혼자이고 싶은 너에게>

by 구수정

그러면 나는

당신의 가벼운 상처쯤은

조금 빨리 알아챌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고통의 자백을 묵묵히 들어줄 수 있는 사람

우리의 데인 상처에는

붕대를 감아주는 사람과 사랑이 필요하다.

덧나지 않도록.


#가끔은 혼자이고 싶은 너에게



하루종일 마음이 잡히지 않았다.

흐렸다 맑았다 눈부셨다 눈물이 났다.

글을 따라쓰며 마음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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