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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린 Apr 26. 2022

타인의 고난이 우스운가요?

당신은 매우 옳고 늘 맞나보죠

타인의 고난

타인의 상처를 보고

무례히 굴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아무도 없을텐데,

왜 무례히 구는 행동들이 존재하는 걸까요?


제발 생각하며 살아요.

그는 틀리고 나는 맞다고

그렇게, 자신을 인증하고 싶나요?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그런 거에 동조 좀 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잘하는 줄 알잖아요.


고난은 악에서 나오지만

어느 누구도 고난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요.

고난의 흔적들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겸허히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악과 연결되지 않은 사람이 어느 누가 있을까요. 우리는 어느 순간 방관하고, 알게 모르게 악을 행하고 깨닫지 못하거나 깨닫고 돌이키죠.


함부로 평가하지 마세요.

특히 고난당하는 사람 앞에서는 더더욱

그게 무례한 행동인지,

반대로 당해보면 얼마나.... 아플 수 있는지


그런 행동이

당신의 가치를 깎아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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