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3
몸이 보내는 마지막 신호는
왼쪽 가슴이 아프면
심근경색이고
안 아프면 아닐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체했다라는 증상으로
응급실에 왔다가
심전도를 찍어보니
급성 심근경색이
나오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흉통이 아닌
다른 양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석재입니다
저는 몸이 보내는
마지막 신호들
30이라는 책을 쓴
작가로
오늘 촬영에
임하게 됐습니다
반갑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oQQKYZ3CD_s
왼쪽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지 않아도, 몸은 이미 여러 방식으로 “마지막 신호”를 보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심근경색 직전·진행 중에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전형적 흉통이 아니라, 애매하고 엉뚱한 신호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2][4]
## 심근경색 직전에 자주 보이는 신호들
가장 전형적인 것은 물론 가슴 통증이지만, 그 양상과 위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3]
- 가슴 중앙이 답답하고 짓눌리는 느낌, 타는 듯한 통증
- 명치 쪽 체한 느낌, 속쓰림, 더부룩함(“위장병 같아요”라고 표현)
- 통증 없이 숨만 차거나, 몸이 지독하게 피곤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는 느낌
- 식은땀, 창백, 메스꺼움·구토, 이유 없는 불안·불길한 느낌
이런 신호들이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시작되고, 특히 5분 이상 지속되거나 수시간~수일간 반복되면 단순 피로나 체기로 보지 말고 한 번은 심장 쪽을 의심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5][2]
## “체한 줄” 알았던 경우가 위험한 이유
응급실에서는 “체했어요, 속만 안 좋아요”라며 온 환자에게서 심전도·혈액검사에서 급성 심근경색이 확인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6][8]
- 명치부위 또는 윗배가 답답하면서 식은땀이 나거나, 숨이 차고 어지럽다
- 트림·구역이 있으면서도 설명하기 힘든 압박감이 가슴 쪽까지 번질 때
- 소화제·제산제를 먹어도 몇 시간, 며칠간 비슷한 증상이 계속될 때
이런 상황은 위장 문제가 아니라 “심장 혈관이 막혀 가는 중”일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약만 바꾸기보다 심전도와 심근효소 검사로 심근경색을 먼저 배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9][4]
## 고위험군에서 특히 조심해야 하는 몸의 신호
다음과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가 있다면, 몸이 보내는 작은 변화도 더 진지하게 봐야 합니다.[12][14]
-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단 또는 약 복용 중
- 흡연, 과음, 비만·복부비만, 운동 부족
- 부모·형제의 심근경색·돌연사 가족력
- 45세 이상 남성, 55세 이상 또는 폐경 이후 여성
이런 배경이 있는 사람이
- 새로운 흉통, 숨찬 증상, 설명 안 되는 극심한 피로, 식은땀, 실신감
을 경험했다면, “한 번 더 자볼까”가 아니라 “이게 혹시 마지막 신호 아닐까?”라고 의심하고 응급실 또는 심장내과를 찾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1][11]
## 언제 “지금 당장” 응급실을 가야 할까
다음은 스스로도 ‘망설이지 말고’ 응급실을 생각해야 할 기준입니다.[15][17]
- 5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가슴 통증·답답함·압박감
- 흉통 여부와 상관없이 숨이 차서 말하기 힘들거나, 식은땀·어지러움·실신감 동반
- 통증이 턱·목·어깨·팔 안쪽·등·명치로 퍼지면서 “이상하게 불안하고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
이런 신호들은 몸이 내는 “여기까지만 버틴다”는 마지막 경고일 수 있습니다. 책 제목처럼,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야말로 응급의학 입장에서 볼 때 ‘죽음과 싸움’에서 가장 앞단에 설 수 있는 방법입니다.[2]
심근경색은 왼쪽 가슴 통증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체함이나 애매한 통증으로도 심근경색이 발견됩니다
몸의 작은 신호를 마지막 경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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