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5
의사 협박까지 하는 죽음의 마약 중독
술 때문에 췌장염 자주 앓으신 분들이 너무너무 조절이 안 되니까
입원해 가지고 어쩔 수 없이 페치딘 몇 번 쓰다 보면
퇴원해 가지고 페치딘 구하러 다니는 그런 일이 생기는 거죠
응급실에 갖은 이유와 협박을 들면서
페치딘을 맞겠다고 하고 오십니다
소견서를 위조해 가지고 오시는 분도 있어요
내가 어느 병원에서 어떤 진단을 받았는데
특수한 질환이어서 이 진통제밖에 안 듣는다
이러면서 페치딘 딱 얘기를 하세요
그럼 아 이건 중독이구나 이렇게 추정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자기가 그 이름까지 딱 말해요
그리고 안 되는 거를 많이 경험을 하니까
처음에 순응 순응하면서 피검사도 하고 일반 진통제도 맞고 하다가
도저히 안 돼요 너무 아파요 이러면서
그 다음 단계 다음 단계 요구하면서
저는 이거밖에 안 들어요 하면서 페치딘 이렇게 나중에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나중에는 의료진을 협박을 합니다
그 정도로 중독이 무서운 건데
그게 췌장염 때문에 많이 생겨요
https://youtube.com/shorts/yHB_wIzoodY
술로 인한 반복 췌장염을 겪다가 마약성 진통제(대표적으로 **페치딘**)에 중독되는 경우는 실제로 보고되는, 매우 위험한 약물사용장애입니다. [namu](https://namu.wiki/w/%ED%8E%98%EC%B9%98%EB%94%98)
## 1. 왜 페치딘 중독이 잘 생기나
- 페치딘은 몰핀 계열의 합성 마약성 진통제로, 강한 진통과 더불어 **도취감(euphoria)**, 기분 고양을 일으킵니다. [blog.naver](https://blog.naver.com/sengalchi1ho/221719588247)
- 급성·만성 췌장염처럼 “참기 힘든 통증”에 반복 투여되면, 통증 완화 경험 + 쾌감 경험이 뇌에 각인되며 내성과 갈망이 생기기 쉽습니다. [woman.chosun](https://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824)
- 장기간·고용량 사용 시 다른 아편계 약물과 마찬가지로 금단증상, 내성, 중독이 나타나며, 투여량이 점점 늘어나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hanarodr](http://hanarodr.com/Module/News/Lecture.asp?MODE=V&SRNO=28025)
## 2. 의사·응급실을 향한 집착과 협박
- 중독이 되면 환자는 “그 약 없이는 못 견디는” 상태가 되어, 진단서나 이야기의 신빙성과 상관없이 특정 약 이름(페치딘 등)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ccnnews.co](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22)
- 실제 보도에서도 급성 췌장염 치료 과정에서 페치딘을 맞은 뒤, 그 쾌감을 잊지 못해 진단서를 들고 계속 찾아와 같은 약만 요구하는 사례가 소개됩니다. [woman.chosun](https://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824)
- 이 과정에서 검사·일반 진통제에는 형식적으로 협조하다가, “이건 하나도 안 듣는다, 나는 그 약밖에 안 듣는다”고 하며 강하게 요구·언성 고조·폭언·협박으로 번지는 패턴이 흔합니다. [blog.naver](https://blog.naver.com/hcleric/220710641537)
## 3. 뇌에서 벌어지는 일
- 아편류 진통제는 뇌의 보상회로(도파민 시스템)를 강하게 자극해, “극단적인 안도감·쾌감”을 만듭니다. [karf.co](http://www.karf.co.kr/m/page/s6/s2.php)
- 반복 노출 시 도파민 수용체가 줄어들고, 같은 쾌감을 얻으려면 더 많은 약이 필요해지며, 약이 없을 때는 불안, 통증 과장, 초조, 우울, 불면 등 금단 증상이 생깁니다. [hanarodr](http://hanarodr.com/Module/News/Lecture.asp?MODE=V&SRNO=28025)
- 이때 환자의 진술과 행동은 “통증 때문에 죽겠다”로 포장되어도, 속을 들여다보면 상당 부분이 약에 대한 갈망(drug craving)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lcohol21](http://www.alcohol21.net/02_sub/05_sub.html)
## 4. 왜 응급실·통증 진료에서 더 위험한가
- 통증은 주관적이라 “진짜로 아픈지, 약을 얻기 위한 주장인지”를 완전히 구분하기 어렵고, 의료진은 과소 진통에 대한 부담도 함께 느끼기 때문입니다. [k-medi.or](https://www.k-medi.or.kr/web/lay1/program/S1T118C291/dispute/view.do?seq=2885&gubun=&condition=&cpage=1&rows=10)
- 반복 내원, 특정 약 이름만 집요하게 요구, 검사·다른 치료는 일관되게 거부, 진단서 위조·과장, 병원을 돌아다니며 처방 받는 ‘닥터 쇼핑’ 등이 합쳐지면 의료진도 큰 소진과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ccnnews.co](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22)
- 동시에, 마약성 진통제는 호흡억제, 의식 저하, 경련, 섬망 등 심각한 부작용과 사망 위험까지 동반하므로, “환자를 살리려고 쓰던 약이 결국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doctorsnews.co](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97)
## 5. 췌장염·알코올 환자에서의 접근 포인트
- 알코올성 췌장염이 반복되는 환자는 이미 중독에 취약한 뇌·행동 패턴을 가진 경우가 많아, 마약성 진통제 중독으로의 이행 위험이 더 큽니다. [hijournal.co](https://hijournal.co.kr/board_view.php?data=idx%3D1866%26pagecnt%3D4%26letter_no%3D976%26offset%3D940%26search%3D%26searchstring%3D%26present_num%3D976&boardIndex=137&bbs_cate=33)
- 이런 환자들에게는 가능한 한 비마약성 진통전략(금주, 효소·PPI, 비마약성 진통제, 신경차단술, 다학제 통증클리닉, 정신건강의학과·중독클리닉 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마약성 진통제는 아주 제한적·단기간에만 쓴다”는 원칙을 미리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ijournal.co](https://hijournal.co.kr/board_view.php?data=idx%3D1866%26pagecnt%3D4%26letter_no%3D976%26offset%3D940%26search%3D%26searchstring%3D%26present_num%3D976&boardIndex=137&bbs_cate=33)
- 이미 중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단순 거절·대립보다, 약물사용장애로 인식시키고 전문 중독치료(상담, 약물치료, 입원 프로그램 등)로 연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보호하는 길입니다. [alcohol21](http://www.alcohol21.net/02_sub/05_sub.html)
이야기의 메시지를 한 줄로 압축하면, “췌장염 통증보다 더 무서운 것은, 그 통증을 잡겠다고 쓰기 시작한 마약성 진통제에 뇌가 잡혀버리는 것”이라고 정리하실 수 있겠습니다. [namu](https://namu.wiki/w/%ED%8E%98%EC%B9%98%EB%94%98)
반복되는 췌장염 통증 치료 과정에서 마약성 진통제 의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페치딘 중독은 위조 소견서와 의료진 협박으로까지 이어질 만큼 심각합니다
통증 치료와 약물 중독 관리는 반드시 분리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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