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살리려다 억대 소송? 의사들 수술 접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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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살리려다 억대 소송 의사들 수술 접는 이유



소아외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장에서는 불가피하게 다른 외과 의사가 응급 수술을 대신 맡는 경우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문제는 환자를 살리기 위한 선의의 의료행위였더라도


전문과가 아니라는 이유로 법적 책임이 크게 인정되는 판결이 나오면


의료진의 행동 패턴이 급격히 바뀐다는 점입니다



의료는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을 동반합니다


특히 소아 응급수술은 환자 상태가 급변하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도 결과가 나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 중심으로 과도한 법적 책임이 부과되면


의사 입장에서는 위험을 감수할 유인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변화가 방어적 진료입니다


방어적 진료란 환자에게 가장 적극적인 치료가 아니라


법적 위험을 최소화하는 선택을 우선하게 되는 의료 행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전문과가 없지만 지금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에서도


의사가 수술을 주저하거나


상급병원 전원을 먼저 고려하는 일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외과처럼 인력 자체가 희소한 분야에서는


이런 사법 리스크가 누적될수록


의사들이 고위험 수술을 기피하거나


해당 분야 지원 자체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결국 현장에서 환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나는 이유는


의사가 부족해서만이 아니라


의사가 위험을 감수하기 어려운 구조적 환경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리하면


선의의 응급수술에도 과도한 법적 책임이 반복되면


의료진은 방어적 진료로 이동하게 되고


그 결과 고위험 소아 수술 접근성이 떨어지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wv_LBCyTsWU




“애 살리려고 칼 댔다가 억대 소송”이 현실이 되니, 그나마 남아 있던 소아 수술 의사들까지 메스를 놓는 겁니다. [dailymedi](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23704)



## 소아 수술 의사가 얼마나 없나



- 신생아·소아 수술을 전담하는 소아외과 수술 가능 의사는 전국에 약 30명, 실제로 수술에 참여하는 인력은 20명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Xeg9G00piKs)


- 소아정형외과, 소아 마취과 등 다른 소아 수술 분야도 전국이 10–30명 수준이라, 일부 중증 소아 환자는 “해줄 의사” 자체를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hnews](https://hnews.kr/news/view.php?no=64234)



## 애 살리려다 억대 배상, 실제로 있었나



- 소아외과가 없는 병원에서 외과 의사가 장 꼬임이 온 신생아를 응급 수술했는데, 이후 장기 손상·인지 저하가 남으면서 “소아외과 전문이 아닌 의사가 수술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약 10억 원 배상 판결이 내려진 사례가 있습니다. [medigatenews](https://medigatenews.com/news/1143496893)


- 한 신생아 설소대 수술 후 후유증, 신생아 추락 사고, 응급실 기관삽관 후 합병증 등에서도 각각 9–13억 원대 배상 판결이 나와, 필수의료·소아 영역 의사들에게 “결과 나쁘면 인생이 끝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doctorsnews.co](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226)



## 이런 판결이 주는 신호



- “소아외과·세부전문의가 아니면 손 대지 말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소아 수술 가능 외과의들도 응급 소아 케이스를 받는 걸 두려워하게 됩니다. [doctorsnews.co](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226)


- 응급 상황에서 “우리 병원엔 소아외과가 없다, 다른 데로 보내라”는 분위기가 커질수록, 환자는 이송 중에 골든타임을 잃고, 남아 있던 몇 안 되는 소아외과 수술 센터는 더 과부하가 걸립니다. [jinkorea](https://jinkorea.kr/news/view.php?no=7100)



## 그래서 의사들이 수술을 접는 이유



- 낮은 수가, 저출산으로 줄어드는 환자 수, 여기에 억대 배상 위험까지 겹치니 “힘들게 밤새 응급수술 해도, 사고 나면 내 탓만 된다”는 체감이 쌓입니다. [chosun](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4/08/15/IAEW6T5VWFGSPKPMDGD5ZGUBZI/)


- 실제로 소아외과·소아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 등에서 “전문의는 있는데 더 이상 수술·입원을 안 한다”, “외래만 한다”는 선택이 늘고 있고, 필수의료 공백이 눈앞의 현실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kmib.co](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66302348)



## 영상에서 이렇게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 “전국에 소아 수술하는 의사가 20~30명 남았는데, 그중 한 명이 애 살리려다 10억 원 소송을 맞았습니다. 그다음부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hnews](https://hnews.kr/news/view.php?no=64234)


- “좋은 뜻으로 응급수술을 해도 ‘전문과 아니다’라며 억대 배상을 물리는 나라에서, 누가 아이를 수술하려 들겠습니까. 그래서 의사들이 수술을 접고, 결국 아이를 수술해 줄 의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jinkorea](https://jinkorea.kr/news/view.php?no=7100)




소아외과 전문의 부족 상황에서 타과 의사가 응급수술을 맡았다가 큰 소송 위험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과도한 사법 리스크는 의료진을 방어적 진료로 몰아 고위험 수술 기피를 유발합니다


결국 환자 접근성 저하의 원인은 단순 인력 부족을 넘어 구조적 문제와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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