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닥터스 쇼츠 0031]
당뇨와 췌장암의 관계는 복잡하지만, 당뇨가 반드시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두 질환 사이에는 중요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 당뇨와 췌장암의 관계
- 장기간 지속된 당뇨(5년 이상)는 췌장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일반 인구에 비해 췌장암 발병 위험이 1.5-2배 높습니다[1][6].
- 반대로, 췌장암이 당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환자의 약 25%가 처음에 당뇨 진단을 받습니다[6].
## 새로 발병한 당뇨와 췌장암
- 50세 이상에서 갑자기 발생한 당뇨는 췌장암의 조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7].
- 췌장암으로 인한 당뇨는 일반적인 제2형 당뇨와 다른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1.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화
2. 예상치 못한 체중 감소
3. 50세 이상의 나이에 발병[7]
## 췌장의 역할
췌장은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1. 베타세포를 통한 인슐린 분비와 조절
2. 소화 효소 분비를 통한 소화 기능 지원[4]
당뇨는 이러한 췌장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혈중 당 불안정과 소변을 통한 당 배출이 특징입니다.
결론적으로, 당뇨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두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인지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갑자기 발생한 당뇨의 경우, 췌장암 검진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pubmed.ncbi.nlm.nih.gov/36595658/
[2] https://pancan.org/news/6-things-need-know-diabetes-pancreatic-cancer/
[3]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49418/
[4] https://mydr.com.au/gastrointestinal-health/pancreas-and-insulin/
[5]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endocrinology/articles/10.3389/fendo.2023.1185656/full
[6] https://aacrjournals.org/cebp/article/32/3/298/718493/The-Relationship-between-Diabetes-Mellitus-and
[7] https://www.foxchase.org/blog/new-onset-diabetes-and-pancreatic-cancer-important-link
[9]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wpc/article/PIIS2666-6065(22)00211-5/fulltext
https://youtube.com/shorts/GdGyn9lCNvk
당뇨가 있다고 해서 시간이 지나면 췌장암이 된다는 건 아닙니다.
당뇨가 오래되면 췌장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췌장암의 전 단계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췌장암이 있을 경우, 갑자기 없던 당뇨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췌장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특징적인 현상입니다.
당뇨는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고 혈중 당이 불안정해지는 상태입니다.
결과적으로 근육 세포가 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췌장은 베타세포를 통해 인슐린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소화 기능을 돕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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