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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같이보는오늘의시사

by 한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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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제일 어려운 것이 바로 직장 내의 관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는 회사도 결국에 인간 관계로 일이 돌아가잖아요. 그래서 인간 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신입 때, 그리고 상사가 되었을 때도 항상 인간관계가 제일 큰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입 때는 상사에게 의지도 하게 되고 업무를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니 실수도 많았죠.


그 때 상사가 어떤 행동과 말로 부하직원을 다뤄야 하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상사가 무관심한 사람이어서 부하직원의 힘듦과 고충을 들어주지 못하고 업무를 넘겨주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상사의 입장에서는 부하직원을 항상 배려하고 적절한 감정선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감정적인 처우를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한 제가 어느 덧 연차가 쌓이고 부하직원이 생기게 되었을 때도 관계는 어려웠습니다. 부하직원이 회사의 방향보단 자신의 주장을 더 중요히 하는 사람이었고, 일을 물어보지 않고 주관적 관점으로 해결해왔습니다.


신기율의마음찻집에서는 이런 관계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크게 낙관론자적 관점과 비관론자적 관점이라는 관점으로 이야기를 했는데요.


낙관론자 관점으로는 내가 부족한지를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보충하면서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내가 너무 내 방식대로만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고민해야 하기도 합니다.


비관론자 관점으론 상대가 인성의 문제로 괴롭힘으로 만족하는 경우라 매뉴얼 적이고 업무적 관계로만 가져가고 감정적 대응이 아닌 객관적인 내용을 토대로 밀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제 부하직원은 본인 방식대로만 요구하고 있었던 것이라는 걸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 때의 저는 부하직원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부족한 부분이 없었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자기검열도 했던 것 같습니다. 상사로써 좋은 리더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사를 따르는 부하직원도 팔로우업을 잘 해야 합니다.


직장 생활에서도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는 관계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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