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사이트
현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콘텐츠나 트렌드를 파악한 뒤에는
우리 제품에 이와 연관된 콘텐츠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배포합니다.
이 과정은 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하면서도 오래 걸리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조금은 다를 수도 있고,
우리가 타깃한 소비자가 이를 좋아하지 않아 방향을 틀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테스트를 하는 채널은 오프라인 대면 방법, 온라인 소셜커머스를 활용하는 방법,
판매 매장이나 온라인샵에서 피드백을 받아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채널이 있어도 방법의 기본은 동일합니다.
1. 임의의 우리가 추구하는 컨셉 제품(서비스)의 콘텐츠를 제작
2. KPI 설정 및 예상 반응 도출
3. 콘텐츠를 소구하는 단어나 톤앤매너를 기록하고 반응을 살펴봄
4. 도달률, 반응률, 구매전환율을 분석하여 정리
5. KPI 기준에 근거하여 다시 콘텐츠를 재생산 및 보완
6. 콘텐츠 지속 업로드 하여 3~5번 반복
이 과정으로 만들어진 팬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하는 것들을 직, 간접적으로 데이터화
데이터를 쌓는 것은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마케팅 담당자는 소통에 집중을 많이 해야 하는데요.
소통을 하면 할수록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고 틈새시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케팅 비용을 아예 쓰지 않고 성공한 브랜드들도 여럿 발견이 되는데요.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꾸준히 팬층을 만들고 기존 팬층과의 만족할 만한 소통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양산형 콘텐츠가 아니라 소비자들과 소통을 염두해 둔 콘텐츠라는 것이죠.
단순히 도달률, 반응률, 구매전환율의 수치만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뜻이기도 하겠습니다.
콘텐츠 양산에는 말투, 단어의 선정, 톤앤매너가 우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어울리는지 등도 고려되어야만 하는데요.
브랜드 느낌이 부드럽고 밝다면 단어도 조금은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단어를 선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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