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2024년 PDS 다이어리를 사고 단톡방에 활동을 있던 중
여름인 7월 6일 단톡방에 필사를 하는 단톡방에 대한 공지를 보고 한껏 들떠있던 나를 생각해 봅니다.
필사에 관심도 많았고 이번에 새롭게 한다고 해서 기대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이 필사를 하는 단톡방 또한 PDS다이어리처럼 구입을 해야 입장가능한 단톡방이었습니다.
글숨노트를 구입하고 참가 신청 했고 7월 22일 메일이 왔습니다. 메일에는 단톡방에 대한 링크와 비번이 있었습니다.
진짜 확인하자마자 링크 클릭후에 비번 넣고 들어갔습니다.
입장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단톡방의 처음은 어색함과 설레움이 반이잖아요.
딱 그랬습니다. 인사하기 바빴고 그날 바로 OT를 했습니다.
어떻게 인증하는지 주마다 어떤 미션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이 OT의 백미는 필사를 하던 분들의 간증(?)이었습니다. 생생한 현장이었습니다.
물론 OT전에 1주차 미션이 시작되엇습니다. 글숨 노트 첫페이지에 5주동안의 완주다짐을 적는 것이었는데
첫번째로 글숨단톡방에 인증하게되었습니다.
나의 완주다짐은 "필사 5주후 책과 소통할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024.07.22 " 였습니다.
첫날이라서 모두 응원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필사를 오른손이 아니라 왼손으로 적기로 했습니다. 왼손을 쓰면 머리에 좋다는 말을 하신분이 있었 거든요. 물론 왼손으로 오른손으로 쓰던 식으로 쓰는게 아니라 왼손으로 거울상 글씨를 쓰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오른손의 글씨쓰는 방법을 정확하게 반대로 적는 것입니다. 왼손으로으로 거울에 비치면 온전한 글자로 보이지요.
효과는 왼손 거울상 글자를 읽을 줄 알면 정상적인 글자를 더 잘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