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하고 멸한다

인연은 반드시

by 샤냥꾼의섬


우리가 살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은 그 수가 정해져 있는 거 같다. 만나게 될 사람들과는 만나게 된다. 그들과 우정을 나누고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하고 고통도 받고 행복도 느끼며 살아간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움켜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레 정착되고 사라진다.


신기하다. 조금씩 세상이 보이는 나이가 되니까,

인생이 흐른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마흔 살이 된 지금, 인간이라는 존재가, 영혼이라는 본질이 새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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