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생각이라는 감정에 지배받는다.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은 하루에도 수십 번, 아니 수백 번, 수천 번 오고 간다.
잠들어 꿈을 꾸는 순간조차 어쩌면 우리는 여전히 생각의 영향 아래에 있다.
일상에서 생각이라는 감정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어떻게 글을 이어가야 할까’라는 생각이 문장을 만들어 내고 있으니 말이다.
하루를 살며 우리가 느끼는 대부분의 감정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좋은 느낌과 행복한 상상에 머무는 날은 시간이 유난히 빠르게 흐른 것처럼 느껴지고,
하루가 끝나는 것이 아쉽다.
반대로 좋지 않은 감정과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날은
시간이 좀처럼 흐르지 않는 듯 느껴지고,
오늘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삶에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듯,
감정에도 좋고 나쁨이 공존한다.
그 감정의 곡선 역시 생각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행복한 시간도, 불행한 시간도 모두 내 인생의 일부다.
그리고 그 인생의 일부인 하루는 잠시 머물다 조용히 지나간다.
어떤 삶도, 어떤 감정도 멈춰 있지 않다.
생각은 시간이 지나면 문득 떠오르기도 하지만,
결국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생각이라는 감정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는 삶이기를 바란다.
굳은 날이 있으면 맑은 날이 오듯,
맑은 날이 있으면 다시 굳은 날도 찾아온다.
오늘 하루만큼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함과
상황을 품을 수 있는 유연함을 함께 지닐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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