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관세청 앱은 사용자들의 손끝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섬세한 배려와도 같았다. 삼성 갤럭시폰의 친숙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랑하는 이들부터, 애플 아이폰의 미려한 iOS 환경을 선호하는 이들까지, 그 누구라도 이 어플리케이션을 자신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초대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었다. 이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모두를 아우르려는 하나의 따스한 움직임이었다.
하지만 때로는 앱을 설치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작은 번거로움으로 다가오거나, 혹은 익숙하고 넉넉한 PC 환경의 품이 더욱 그리울 때가 있는 법이다. 관세청은 이러한 다양한 마음과 상황들을 깊이 헤아려, Unipass 시스템이라는 또 다른 길을 조용히 열어두었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 웹 환경은 물론, 넓은 작업 공간을 선사하는 PC 웹 환경까지 완벽하게 품어 안으며, 사용자들에게 유연하고 끊김 없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마치 물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는 이 유니패스 웹 환경은 어떤 기기 위에서도 그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는 유연함을 지니고 있었다. 작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웹 브라우저에서도 정교하게 최적화되어, 손안에서 불편함 없이 모든 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넓은 시야를 허락하는 PC 화면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명료한 모습으로 다가와, 필요한 업무를 차분히 처리할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