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쓰기의 틀을 깨다!
✒️사람의 생각, 느끼는 감정을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려는 방식 중에 시라는 형식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짧은 문장으로 표현되는 시는 사실적 비사실적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느낌을 시분야에서 제동을 거는 기류가 형성되어 이것이 마치 등단하여 시인이 되기 위한 조건이 되어버렸다. 그래서일까? 꼭 등단하여 시인이 되지 않으려는 사람도 시 쓰기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 쓰지 않으려고 한다. 사실은 시를 쓴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생각 글로 기록하는 것이고 다른 말로 표현하면 생각의 문자인 것이다. 입술의 언어처럼..!!
✒️시 쓰기의 틀을 깨는 법칙&스터디
1. 행과 운율을 강조하지 마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다.
2. 표준어와 맞춤법으로 쓰려고 하지 마라.
→생각의 느낌과 전혀 달라질 수 있다.
3. 등단의 심사기준에서 지은이의 감정보다 형식을 우선시하는 규격이라는 틀의 인식을 바꾸라.
→지은이의 감정표현보다 우선되는 작품의 진가는 어떤 작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