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가 갑자기 골프 치러 가자고 했을 때 식은땀 났습니다.
평생 골프채 잡아본 적 없는 사람한테 무슨 소리냐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겉으로는 "좋습니다" 했죠.
주말까지 며칠 남았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레슨? 연습장? 일단 검색부터 시작했습니다.
▼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
골프 관련 정보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어요.
포털에서 검색하니까 공식 사이트라고 나오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느낌이 생각보다 전문적이었습니다.
프로 대회 일정이라든가, 핸디캡 등록 같은 메뉴들 보이더라고요.
"이건 내가 볼 게 아닌데"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둘러보니까 일반인한테도 유용한 정보 꽤 있었습니다.
골프장 정보라든가, 규칙 설명 같은 거요.
룰북 PDF 다운받을 수 있더라고요.
"이것부터 읽어야겠다" 받아서 출퇴근길에 봤습니다.
솔직히 이해 안 가는 부분 많았지만, 기본은 알게 됐어요.
나중에 상사랑 라운딩 갈 때 룰 하나라도 알아서 망신은 안 당했습니다.
사촌 형이 골프 마니아인데, 한번 얘기하다가 사이트 보여줬더니 "너 이거 어떻게 알아?" 의외라는 표정이더라고요.
형도 자주 들어간다면서 핸디캡 관리할 때 쓴다고 했습니다.
"핸디캡이 뭐예요?" 물으니까 설명해주시는데, 점수 계산하는 시스템이래요.
실력 측정하는 지표 같은 거라고 이해했습니다.
형이 "등록하려면 여기서 해야 해" 화면 보여주면서 절차 알려줬어요.
저는 아직 그 정도 실력 아니라서 안 했지만,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동네 골프 동호회 하는 아저씨가 대회 정보 찾을 때도 여기 들어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아마추어 대회 일정이 올라온다면서요.
"참가하고 싶은데 자격 어떻게 돼요?" 물어보셨길래 같이 찾아봤습니다.
대회 공고 페이지 들어가니까 참가 조건이랑 신청 방법 자세하게 나와 있었어요.
아저씨가 "이거 괜찮은데" 관심 보이시더라고요.
한 번은 골프장 찾을 때도 이용했습니다.
지방 출장 가는 김에 거래처 분이랑 라운딩 하기로 했는데,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요.
사이트 들어가니까 전국 골프장 정보 정리돼 있더라고요.
지역별로 검색 가능해서 출장지 근처 골프장 쉽게 찾았습니다.
물론 자세한 정보는 골프장 홈페이지 따로 확인해야 했지만, 목록 보는 데는 유용했어요.
프로 대회 중계 보다가 궁금한 거 생기면 여기 들어가서 확인하곤 합니다.
선수 프로필이라든가, 대회 규정 같은 거요.
TV에서 말하는 용어 이해 안 갈 때 검색하면 용어 사전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언더파가 뭐지?" "버디가 뭐야?" 하나씩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중계 보면서 대충 이해할 정도는 됐어요.
회사 골프 모임 총무 맡은 동료가 대회 규정 만들 때 참고했다고도 하더라고요.
공식 룰 기준으로 만들어야 공정하니까, 여기서 확인하면서 작성했다면서요.
모바일로도 접속 됐는데, PC보다는 좀 불편했어요.
정보 찾기엔 큰 화면이 훨씬 낫더라고요.
핸드폰으론 간단하게 일정 확인하는 정도만 했습니다.
주니어 골프 관련 정보도 올라와 있던데, 아이들 골프 시키는 부모님들한테 유용할 것 같았어요.
주니어 대회 일정이라든가, 교육 프로그램 같은 거 안내돼 있더라고요.
친구가 아들 골프 레슨 보낸다길래 "여기 한번 봐봐" 링크 보내줬더니, 나중에 고맙다고 연락 왔습니다.
자격증 정보도 있었어요.
골프 지도자 자격증 같은 거 취득하려는 사람들한테 필요한 정보래요.
사촌 동생이 은퇴 후에 골프 레슨 하고 싶다면서 알아보는데, 여기 참고했다고 했습니다.
역사 코너 들어가니까 한국 골프 발전 과정 나와 있더라고요.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어떻게 대중화됐는지 읽어보니 흥미로웠습니다.
"생각보다 역사 길네" 100년 넘었다는 거 몰랐거든요.
공지사항 확인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