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검사 기간 지났다는 문자 받고 나서야 정신 차렸습니다.
회사 일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과태료 나올 뻔했거든요.
"언제 받지?" 고민하다가 주말에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인천에 사는데 검사소가 여러 곳 있다는 건 알았지만, 어디가 가까운지도 몰랐습니다.
▼ 인천 자동차검사소 예약 신청 당일검사 ▼
검색부터 시작했어요.
'인천 자동차검사소' 치니까 몇 군데 나오더라고요.
남동구, 서구, 계양구, 지역별로 있었습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 찾아보니 남동구 쪽이 나았어요.
예약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됐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예약 시스템 있더라고요.
"미리 해두는 게 낫겠다" 클릭해서 진행했습니다.
차량번호 입력하고, 희망 날짜 선택하고, 시간대 고르니까 금방 완료됐어요.
확인 문자까지 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로 잡았는데, 주말이라 사람 많을까 봐 일찍 신청했어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예약 안 해도 돼" 하더라고요.
당일검사도 받는다면서, 그냥 가서 기다리면 된다고요.
"진짜?"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예약해둔 게 있으니까 그대로 가기로 했어요.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내비게이션 찍고 20분쯤 달려서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입구 들어서니까 안내판 보였어요.
예약 차량은 왼쪽, 당일 접수는 오른쪽 이렇게 나뉘어 있었습니다.
예약해뒀으니 왼쪽으로 갔죠.
창구에서 서류 제출하고 번호표 받았는데, 대기 시간 거의 없었습니다.
5분도 안 걸려서 검사 들어갔어요.
"예약하길 잘했다" 안도했습니다.
오른쪽 당일 접수 쪽 보니까 사람들 꽤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20~30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검사 자체는 금방 끝났어요.
배기가스 측정하고, 등화 장치 확인하고, 브레이크 테스트하고, 그렇게 10분 정도?
"이상 없습니다" 통과했다는 말 듣고 안심했습니다.
스티커 받아서 앞 유리에 붙이고 나왔어요.
전체 소요 시간 30분 안 걸린 것 같습니다.
예약 효과 톡톡히 본 거죠.
동료 중에 예약 없이 갔다가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사람 있었거든요.
평일 점심시간 피해서 갔는데도 사람 많았대요.
"예약이 답이야" 그 얘기 듣고 확신했습니다.
다음 달에 처남도 검사 받아야 한다길래 알려줬어요.
"예약하고 가" 했더니 "귀찮은데" 하시더라고요.
"기다리기 싫으면 해" 강력히 권했습니다.
나중에 처남이 예약하고 갔다가 "빨랐어, 고마워" 연락 줬습니다.
인천에 검사소 몇 군데 있는데, 위치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집이나 회사 가까운 곳 찾아서 가는 게 편하죠.
서구 쪽 사는 친구는 거기서 받는다고 하고, 계양구 사는 형은 계양에서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어디든 시스템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토요일도 운영하는 게 직장인한테는 정말 좋았어요.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렵잖아요. 반차 쓰기도 아깝고요.
주말 오전 활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단, 일요일은 쉰다고 들었어요. 토요일만 운영한다면서요.
예약 시스템도 생각보다 간편했습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되니까요.
차량번호랑 연락처, 그 정도만 있으면 끝이었어요.
취소도 가능하다고 나와 있던데, 못 가게 되면 미리 취소하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검사 비용도 생각보다 안 나왔어요.
법정 비용이니까 어디서든 똑같겠지만,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카드 결제 됐고요.
대기하는 동안 자판기도 있어서 커피 한 잔 뽑아 마셨습니다.
의자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시설 괜찮더라고요.
검사 받는 모습 모니터로 볼 수 있게 돼 있어서 신기했어요.
제 차가 검사받는 거 실시간으로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불합격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제 없었습니다.
평소 관리 잘한 덕분인가 싶었어요.
지인 중에 불합격 받아서 재검사 받은 사람 있었거든요.
등 하나 안 들어온다고 떨어졌다면서, 고치고 다시 왔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점검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특히 등화 장치나 와이퍼 같은 건 스스로 체크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