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난 당신

by 이화

나는 당신에 겨울을 볼 수 없습니다.

당신을 만난 날은,


너무나도 따뜻한 봄과, 더운 여름


그 사이였기에.


당신이 익숙해진 날은,


날씨가 이제 막 선선해진 가을이었기에.


나는 이제 이 가을에 중간 무렵이면,


당신을 더 이상 보지 못하고 떠나야 합니다.


당신 겨울은,


보고 싶어 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볼 수 없겠죠.


아아, 그리운 당신.


보고 싶습니다.


당신에 겨울,


당신에 옷매무새,


당신은 어떠할까요.


(글을 다 읽고 나시면

'여름에 만난 당신,'을

올라가 글에 처음에서

제목으로 제일 먼저

읽어보시길 권장 드려요)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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