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이희진, ‘봉고차 납치’ 당했다…

by 논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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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납치 미수 사건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는 이희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요미스터리 극장’ 코너에서는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선정한 사건들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그 중 ‘신정동 납치 사건’이 눈길을 끌었다.


‘신정동 납치 사건’은 일명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으로 불리기도 한 사건으로, 지난 2005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인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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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희진은 “저도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에 납치를 당할 뻔한 사건이 있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희진은 “이제 촬영 끝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가로등 하나가 불이 꺼져 있었다. 저는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고, 이상하게 차가 저를 옆으로 밀더라. 그런데 차에 불이 하나도 안 켜져 있더라. 헤드라이트도 끄고 천천히 움직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러다 봉고차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머리 뒷덜미를 잡고 끌어당기는 거다. 머리를 끌면서 당기길래 어떻게든 빠져 나오려고 했다. 가방을 내던진 채 도망을 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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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그러면서 “그 뒤로 어두운 곳이나 외진 곳에 저도 모르게 숨을 못 쉬게 될 정도의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프로파일러 배상훈은 “잘하신 점은 그럴 때는 무조건 다 버리고 도망가야 한다. 보통 가방 같은 거 지키려다 통째로 끌려 간다. 판단을 잘하신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그룹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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