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울트라 코리아 공식 SNS
가수 이선희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DJ로 변신한 파격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울트라 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에는 “싱어송라이터 거장 이선희, 울트라에서 DJ로 첫 무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어 “인생에서 어떤 나이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면 그 순간이 바로 리즈”라고 덧붙였다.
출처 : SBS ‘힐링캠프’
공개된 사진에서는 블랙 의상을 입은 이선희가 디제잉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선희는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5’에서 ‘디제이 희(DJ HEE)’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특히 이선희는 수년 전부터 디제잉을 접한 뒤 흥미를 느껴 꾸준히 연습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64년생인 이선희는 지난 1984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그는 ‘J에게’, ‘아름다운 강산’,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아! 옛날이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자신이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 의혹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출처 : SBS ‘집사부일체’
이후 배임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이선희는 “수사기관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봤으나, 제 개인의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에 따라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고,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팬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라며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