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일정, 참석 방법, 불참 시 주의할 점 총정리
매년 진행되는 민방위 훈련, 2025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훈련 대상자라면 올해 일정과 준비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오프라인)과 사이버교육(온라인)이 구분되므로 자신의 교육 방식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민방위 훈련 대상자는 1985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의 남성입니다. 1~4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일정과 장소는 정부24, 행정안전부 민방위 포털,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훈련 통지서는 보통 2주 전에 발송되지만, 직접 조회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불참 시에는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훈련을 받지 않으면 1회 10만 원, 2회 20만 원, 3회 이상부터는 최대 50만 원까지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해외 체류, 장기 입원, 군 복무 등 특정 사유가 있을 경우 면제 또는 유예 신청이 가능하므로, 일정이 어려운 경우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 참석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지정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석 체크 후 30분 이상 지각하거나 조퇴할 경우 출석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훈련장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훈련 내용에는 대피 요령, 응급처치법, 공습 및 화재 대응법, 소화기 사용법 등이 포함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실습 교육도 진행됩니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훈련 기간 내에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완료 후에는 자동으로 출석이 인정되며, 따로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교육 기한을 넘길 경우 미이수로 처리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에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민방위 훈련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입니다. 미리 준비하고,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면 불필요한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일정과 준비물을 체크하여 올해 훈련을 문제없이 마무리하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에서도 다양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일정 확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