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때문에 특별히 열심히 살 것까지는 없고

삶과 커리어가 끊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게 최선

by 최다함

NVIDIA 젠슨황, 삼성전자 이재용, 현대자동차 정의선이 치맥 회동으로 깐부치킨은 성지가 되었다. 깐부 회동의 기획자는 젠슨황의 딸 매디슨 황이라는데. 단지 치킨집 상호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유행어 깐부와 같은 이름이라는 이유로. 문화의 힘이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라는 김구 선생의 그 광의의 문화는 아니고, K팝 K드라마 K푸드 등의 협의의 문화 산업의 힘이다.


깐부 회동 다음날이었다. 그날도 쿠팡 물류센터에 출근했다. 엘리베이터에서 세 명의 아지 사원의 수다가 귀에 들어왔다.


"젠슨황이 이재용이랑 이재용이랑 정의선이랑 깐부치킨에서 치맥 했다는데."

"젠슨황이 한국 국민에게 큰 선물을 준다는데. 선물이 뭘까?"

"젠슨황이 우리 국민에게 깐부치킨 한 마리씩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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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때문에 조울증에 걸렸고, 사랑 때문에 조울증을 극복했고, 사랑 에세이를 쓴다. 아내 에미마를 만났고, 아들 요한이의 아빠다. 쿠팡 물류센터에 나가며, 작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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