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리기 프로젝트, 동화 따라 그리기 과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입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마음이 좀 움츠러드는 아침입니다.
어디서든 따뜻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동화 따라 그리기를 하게 된 계기는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나서 보내는 시간을 더 즐겁게 가져보자고 생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퇴근하고 자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데 저녁 먹고 두 시간 정도 집안일을 하고 나면 아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이 정말 얼마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책을 보거나 숙제를 하고 저는 옆에서 동화를 따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옆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주니까요.
둘째에게 작년까지 책을 읽어주다가 이제 혼자 읽기 시작하면서 옆에 있으면서 할 일이 마땅치 않았어요. 책을 읽으니 피곤해서 자꾸 졸리고 아니면 가만히 있다가 자꾸 집안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리기 아주 쉬운 책을 하나 들고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그림을 그리니까 뭔가 만족감이 들더라고요.
같이 하지만 각자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좋았고 엄마가 집안일을 내려놓고 마음이 편하니까 아이들도 옆에서 같이 더 안정된 저녁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안일은 저녁 늦게나 다음날 아침에 몰아서 해야만 하지요.
이렇게 저의 동화 따라 그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