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가
약함에서 시작하여
약함으로 끝났습니다
나는 여전히 손을 내밀어
당신을 붙잡는 것에 약했습니다
세상의 즐거움에서
떠나지 못하고
겉으로는 진리를 따르는 척
깨끗하고 괜찮아 보였지만 참 평안과
위로가 없었습니다
나의 약함을 왜 내버려 두는지
왜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알고 있지요
당신의 손을 붙잡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작은 몸부림을
이제 그 몸부림을 일으켜
마주하는 이 하루를
당신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 하소서
세상의 것들을 붙잡는
나의 약함을 끊어내고
평안과 위로가 있는
당신의 손을 붙잡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