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유명 스타 강사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사실 ‘점수’라는 것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기는 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열공을 하는 것도 아마 그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 철저한 계획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실천이다. 그리고 그 실천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손길을 뻗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것은 바로 인강이다. 특히 인기 스타강사의 수업을 듣다 보면 어느새 개념이 정리되어 있고 문제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 있다. 많은 학생들이 추천하는 인강의 인기 강사를 소개한다.
온라인 인강으로 유명한 이투스에서 수학 과목 투 탑을 달리고 있는 선생님 중 한 분으로 이분의 강의를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라는 평이 많다. 수학 과목답게 개념부터 정확하고 확실하게 짚어준다. 그리고 그 개념이 적용되는 문제를 풀이하면서 다시 한번 머릿속에 암기시켜 준다. 그래서 수학 문제를 보다 논리적으로 풀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간중간 넣어주는 추임새로 학생들을 재미있게 해 주며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든다. 수학 포기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전에 신승범 선생님의 수업을 꼭 한번 들어보길 바란다.
수포자의 구세주라고 불리는 삽자루 선생님은 과거 모든 인강 사이트의 수학 부분에서는 항상 1위를 차지할 만큼 유명했고 현재는 수능 수학강사 탑 5로 불리고 있다. 삽자루라는 예명은 예전에 가르치던 문제아 학생들을 체벌하기 위해 삽자루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였다. 삽자루는 면적이 넓어 소리는 크지만 실제 큰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강의에서도 자주 삽자루를 들고 등장하며 수학 성적이 오를 때까지 삽자루를 들고 끝까지 쫓아갈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귀여운 협박(?)을 하고 있다.
스카이 에듀의 사회탐구 영역 이지영 선생님은 세심하고 꼼꼼한 강의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윤리나 사상 과목도 깔끔하게 개념을 정리해 주기로 유명하다. 강의 중간중간 쓴소리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섞어가며 당근과 채찍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한다. 또한 공부 이외에도 직접 자료 조사를 통해 정리한 꿀팁들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한국사의 큰별쌤이라고 알려진 최태성 선생님은 입시와 수험뿐만 아니라 교양, 한국사 능력 검정까지 한국사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열강을 해 주고 계시다. 최태성 선생님이 늘 전하는 얘기 중 하나는 역사라는 과목이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것이다. 이미 일어난 사실에만 집중하지 말고 그 사실 속에 있던 사람을 만나고 이해하다 보면 현재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길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사를 단순히 암기하기보다는 이해하게 됨으로써 보다 공부가 쉬워진다.
학생이나 부모가 아니더라도 TV 프로그램을 출연으로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있는 설민석 선생님은 특유의 강의 스킬로 교육생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알고 있던 한국사의 또 다른 면모를 보게 되고 역사라는 과목이 꽤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역사라는 것은 결국 시간에 따른 스토리이므로 이런 스토리텔링 공부법을 통해 단순 암기가 아닌 진정한 이해를 하게 된다. 강의를 듣고 있다 보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아무리 늦었어도 가장 빠른 길은 기본부터 다시 정확하게 되짚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조정식 선생님의 강의는 많은 도움이 된다. 알려주는 방법대로 지문을 읽어 내리면 글 안에 있는 근거를 바탕으로 주제나 제목 찾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단어의 빈도수나 감에 의해 읽는 것이 아니라 문장과 글을 제대로 매끄럽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꼭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수학 책 정석의 내용을 정말 정석대로 원리와 개념에 입각해 설명해주지만 뛰어난 전달력으로 학생들을 사로잡은 한석원 선생님. 일단 한석원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는 어느 정도의 개념 정리가 되어 있어야 이해가 쉽고 강의 본질의 이해가 쉽다. 그러다 보면 수학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고 능숙해지면 수학 문제를 풀 때에도 직관적인 안목이 생기게 된다.
지난 15년간 전 사이트 통합 국어 영역 1위를 기록해 온 자타 공인 국어 영역의 본좌 이근갑 선생님은 귀에 쏙쏙 박히는 멘트와 차별화된 강의가 장점이다. 하지만 모의고사 문제 유출 사건으로 잠시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복귀했다. 누구나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문법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정리해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이를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진 수능 국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정승제 선생님은 기출 분석은 물론 수능 트렌드 파악까지 가능한 강좌로 수학 영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학 공식의 유도 과정을 통해 그 공식의 존재 이유를 알려주면서 수포자를 넘어 완포자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었다. 또한 1년간 강의를 통해 성적 향상이 되면(1~2등급 획득) 위너스 클럽으로 선정되어 파티 참여 자격을 얻게 된다. 이 모임에서는 가장 성적이 많이 오른 5명에게는 특별한 장학금까지 전달된다고 한다.
물리에 대한 개념과 문제가 서로 연결되지 않고 따로 논다면 정원재 선생님의 강의로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차분하면서도 명확한 설명을 통해 물리가 보다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예시를 통해 물리를 적용시키기 때문에 보다 이해가 빠르다. 무조건 수식을 외우는 대신 그 수식이 나오게 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해 주는 점도 좋다. 상황에 따른 개념 적용 방식의 설명으로 물리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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