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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Aug 21. 2018

죽다 살아난 사람 특징

죽음이 알려주는 삶의 진실 10가지

죽음은 인류가 품고 있는 아주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삶을 마감한다는 것, 영원히 눈을 감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아득하고, 무섭게 느껴지는 일이다. 리처드 로어(Richard Rohr)가 그의 책 에서 소개한 바에 따르면, 잠시 죽음을 맞을 뻔했던 이들은 이후에 삶에서 중요한 변화를 보인다고 한다. 그 10가지를 살펴보자.





무섭도록 현재에 집중한다 


많은 이들은 현재보다 과거 또는 미래에 연연하며 살아간다. 이미 일어났거나, 일어나지 않은 것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시간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다. 죽음의 문까지 갈 뻔했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무척 깊게 체득하고, 이렇게 현재에만 집중하며 살아간다.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현재이므로.




깊은 자신감을 갖는다


참된 자신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항상 자기 자신에 대해 불안해하고, 불안정하다고 느낀다. 외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모든 것이 옳게 흘러가고 있다는 감각에서 나오는 깊은 자신감을 느끼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아찔한 경험을 한 이들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충족된다는 사실을 알고, 탄탄한 자신감을 유지한다.




물질적 소유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다


목숨을 잃을 뻔한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물질적 소유에 대한 관심이 대폭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행복이란 것이 쇼핑몰이나 더 크고 좋은 집, 세련되고 멋진 차로 향하는 여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안다.




정신적인 것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잠시 아찔한 경험을 했던 이들은 물질적인 것에 대한 관심을 버리고 영적인 것, 정신적인 것에 관심을 보인다. 그 순간 어떤 경험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정신적인 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어떤 공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공감 능력이 향상된다

본인도 놀라운 경험을 해봐서일까? 힘든 일, 어려운 일은 남에게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잘 안다. 타인이 겪은 끔찍하거나 무서운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 수도 있었던 일이었음을 그들은 몸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사람의 상황에 더 공감을 잘하게 된다.




관용적이 된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던 만큼, 좀 더 그릇이 커지는 것일까. 우리가 쉽게 내뱉는 "에이, 죽는 것도 아닌데 뭐"라는 말의 뜻을 그들은 더 잘 안다.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고, 너그럽게 용서할 줄 안다. 또한, 현재 자신이 가진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갖는다.




사랑을 답으로 삼는다 


더는 편 가르기식 사고 방식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것이 우주와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부터 자연까지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타인을 배척하는 등의 사고를 멈추고, 보편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고독과 고요를 즐긴다


죽음을 마주한 적 있던 사람들은 항상 라디오나 TV를 켜놓을 필요가 없다. 그들은 혼자 있을 때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으려 하지도 않는다. 이들은 자신을 흥분시키는 음악을 선호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평온하고 고요한 음악을 선호한다.




봉사 정신이 생긴다


죽음을 통해 변하게 된 사람들은 고요 속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도 다른 모든 것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이 혼자 만들어낸 작은 자아에 집착하기보다는 그보다 더 큰 자아를 만들 줄 안다. 처음부터 잃을 것은 없었고, 남들에게 베풀수록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더 가치 있는 삶이 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항상 감사한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겪었던 사람들은, 명백한 이유를 찾지 못해도 지금의 삶과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더 바라기 전에 현재의 삶에 대해 감사하는 것, 그들은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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